손흥민, 시즌 18호 골…개인 최다 공격 포인트 새로 썼다!

입력 2021.02.19 (07:18) 수정 2021.02.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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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로파리그에서 시즌 18호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해리 케인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

경기 초반 날카로운 슈팅으로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왼발로 감아찬 공이 아쉽게 골대를 살짝 비껴 나갔습니다.

하지만, 전반 13분 손흥민이 기어이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가레스 베일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짧은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의 시즌 18호 골.

손흥민이 31번째 공격포인트 고지에 오르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새로 쓰는 순간입니다.

전반 28분 추가골도 손흥민의 발 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손흥민이 오른쪽으로 빼준 공을 도허티가 가레스 베일에게 연결했습니다.

베일은 수비수를 완벽히 속인 뒤 강력한 왼발슛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6분 뒤, 이번에는 모라가 화려한 개인기로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상대 문전에서 수비수 네 명을 완벽히 따돌린 돌파가 압권이었습니다.

토트넘 모리뉴 감독은 최근 강행군에 지친 손흥민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불러들였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 대신 교체투입한 비니시우스의 쐐기골까지 더해 1차전 원정 경기를 4대 1로 마무리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주말 웨스트햄과의 리그경기에서 또 한 번 골사냥에 나섭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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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19 07:18:14
    • 수정2021-02-19 07: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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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로파리그에서 시즌 18호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해리 케인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

경기 초반 날카로운 슈팅으로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왼발로 감아찬 공이 아쉽게 골대를 살짝 비껴 나갔습니다.

하지만, 전반 13분 손흥민이 기어이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가레스 베일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짧은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의 시즌 18호 골.

손흥민이 31번째 공격포인트 고지에 오르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새로 쓰는 순간입니다.

전반 28분 추가골도 손흥민의 발 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손흥민이 오른쪽으로 빼준 공을 도허티가 가레스 베일에게 연결했습니다.

베일은 수비수를 완벽히 속인 뒤 강력한 왼발슛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6분 뒤, 이번에는 모라가 화려한 개인기로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상대 문전에서 수비수 네 명을 완벽히 따돌린 돌파가 압권이었습니다.

토트넘 모리뉴 감독은 최근 강행군에 지친 손흥민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불러들였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 대신 교체투입한 비니시우스의 쐐기골까지 더해 1차전 원정 경기를 4대 1로 마무리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주말 웨스트햄과의 리그경기에서 또 한 번 골사냥에 나섭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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