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가해 선수, 국가대표 선발 제한

입력 2021.02.24 (19:39) 수정 2021.02.24 (19: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학교 폭력을 저지른 선수의 국가 대표 선발을 제한하고 대회 참가 자격을 박탈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오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 방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개선안에서 국가대표나 프로스포츠 구단 등에서 선수를 선발할 때 학교 폭력 이력을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또 퇴학 처분을 받은 고등학생은 선수 등록을 불허하고 가해 학생은 일정 기간 대회 출전자격을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학교 폭력 가해 선수, 국가대표 선발 제한
    • 입력 2021-02-24 19:39:46
    • 수정2021-02-24 19:42:04
    뉴스 7
앞으로 학교 폭력을 저지른 선수의 국가 대표 선발을 제한하고 대회 참가 자격을 박탈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오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 방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개선안에서 국가대표나 프로스포츠 구단 등에서 선수를 선발할 때 학교 폭력 이력을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또 퇴학 처분을 받은 고등학생은 선수 등록을 불허하고 가해 학생은 일정 기간 대회 출전자격을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