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LH 직원 그린벨트도 샀다”…부산 대저 거래 급증

신도시 투기의혹을 받는 LH 직원이 그린벨트 해제가 물밑에서 논의되던 인근 땅도 구입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대저 지구도 지난달 공공택지 발표 전후 거래가 급증해 사전 정보유출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대선 D-1년…여야 주자·정치 지형 전망은?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권에선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강세를 이어 가고 있고, 야권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여야 주자들의 움직임과 각종 변수 짚어봅니다.

“접종-사망 인과성 없어”…“‘AZ 백신’ 65세↑ 유효”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숨진 8명 모두 접종과의 인과성은 인정하기 어렵다고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백신자문회의에선 만 65세 이상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아도 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수사-기소 분리가 가야할 방향…의견 수렴 있어야”

문재인 대통령이 수사·기소 분리에 힘을 실으면서도 의견수렴을 당부하며 신중한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전국 고검장들은 중수청 추진을 우려했지만, 집단 반발 대신 절차에 따라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방위비분담금 합의…바이든 정부 ‘신속 타결’ 왜?

1년 반을 끌어온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상이 미 바이든 대통령 취임 46일 만에 타결됐습니다. 일정 비율의 인상과 다년 협정이 포함된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의 한미일 협력 강화 의지가 담긴 신속 합의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