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AZ 백신 65살 이상 고령층도 접종”…신규 확진 465명 외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을 만 65살 이상 고령층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과 시설에 있는 65살 이상 입소자와 종사자 37만여 명이 이달 접종을 시작합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65명입니다.

‘땅투기 의혹’ 1차 조사 발표…“국회의원도 전수조사”

국토부의 LH 직원 등의 땅 투기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정부 합동조사단이 1차 조사 결과를 오늘 오후 발표합니다. 청와대도 비서관급 이상의 부동산 거래 내역 조사 결과를 오늘 발표할 예정인데 국회의원 300명의 부동산도 전수 조사하자는 제안이 정부 여당에서 나왔습니다.

“대기질 나쁘다”…수도권 올봄 첫 ‘비상저감조치’

수도권에 올봄 들어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배기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고 공사장 운영 시간이 단축되는데, 고농도 미세먼지는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다음주 월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 검찰총장추천위 구성…15일부터 천거 절차

법무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임 인선을 위한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위원장엔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위촉됐습니다. 오는 15일부터 일주일간 국민에게 후임 총장으로 적합한 인물을 천거 받는 절차가 진행됩니다.

바흐 IOC위원장 연임…도쿄올림픽 개최 재확인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올해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건 기정사실이라며 재확인하고 문제는 운영 방식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