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골프모임 물의 ‘유감’…해당 직원 ‘직위해제’

입력 2021.03.11 (22:06) 수정 2021.03.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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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자 공고를 앞두고 주무기관인 새만금개발청과 시행자인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업체 직원들이 수차례 골프 모임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유감을 나타내고 해당 직원을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직원은 새만금 수상태양광 입찰 업무와는 무관하고, 함께 골프를 친 특정 업체 직원은 지난 1월 퇴사해 사업자 선정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을 두고 새만금 민관협의회 민간위원들이 제기한 여러 의혹과 우려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면밀하게 검토한 뒤 소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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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 골프모임 물의 ‘유감’…해당 직원 ‘직위해제’
    • 입력 2021-03-11 22:06:45
    • 수정2021-03-11 22:30:26
    뉴스9(전주)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자 공고를 앞두고 주무기관인 새만금개발청과 시행자인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업체 직원들이 수차례 골프 모임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유감을 나타내고 해당 직원을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직원은 새만금 수상태양광 입찰 업무와는 무관하고, 함께 골프를 친 특정 업체 직원은 지난 1월 퇴사해 사업자 선정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을 두고 새만금 민관협의회 민간위원들이 제기한 여러 의혹과 우려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면밀하게 검토한 뒤 소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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