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1.03.19 (21:01) 수정 2021.03.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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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신도시 전수조사…‘지분 쪼개기’ 20%

경기도 광명·시흥 신도시와 주변 지역의 최근 3년간 토지 거래를 KBS가 전수 분석한 결과, 투기로 의심되는 ‘지분 쪼개기’ 토지가 20%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살 어린이가 지분을 갖고 있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23명 추가 수사 의뢰…LH 직원 3명 소환조사

정부가 투기 의심 공직자 23명을 추가 적발해 수사 의뢰했고, 청와대는 직원 한 명을 대기발령했습니다. 경찰은 투기 혐의를 받고 있는 LH 직원 3명을 불러 개발 정보 유출 여부 등을 조사했습니다.

“백신-혈전 관련 없어”…독일 등 접종 재개

백신과 혈전은 관련이 없다는 유럽의약품청 발표에 따라 독일과 프랑스 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방역 당국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계획대로 접종하겠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美中 첫 고위급 회담…인권 문제 등 정면 충돌

미국과 중국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첫 고위급 회담에서 정면 충돌했습니다. 미국은 신장과 홍콩 등 중국 인권과 영토 문제를 비판했고, 중국은 미국의 인권 문제가 뿌리 깊다며 내정에 간섭하지 말라고 맞받았습니다.

양측 모두 ‘양보 선언’…“위로금 10만 원씩”

단일화 여론조사 방식을 놓고 맞서던 오세훈, 안철수 두 서울시장 후보가 서로 자신이 양보하겠다며 야권 단일화 시한을 24일로 다시 정했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재난위로금 10만 원 지급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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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신도시 전수조사…‘지분 쪼개기’ 20%

경기도 광명·시흥 신도시와 주변 지역의 최근 3년간 토지 거래를 KBS가 전수 분석한 결과, 투기로 의심되는 ‘지분 쪼개기’ 토지가 20%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살 어린이가 지분을 갖고 있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23명 추가 수사 의뢰…LH 직원 3명 소환조사

정부가 투기 의심 공직자 23명을 추가 적발해 수사 의뢰했고, 청와대는 직원 한 명을 대기발령했습니다. 경찰은 투기 혐의를 받고 있는 LH 직원 3명을 불러 개발 정보 유출 여부 등을 조사했습니다.

“백신-혈전 관련 없어”…독일 등 접종 재개

백신과 혈전은 관련이 없다는 유럽의약품청 발표에 따라 독일과 프랑스 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방역 당국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계획대로 접종하겠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美中 첫 고위급 회담…인권 문제 등 정면 충돌

미국과 중국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첫 고위급 회담에서 정면 충돌했습니다. 미국은 신장과 홍콩 등 중국 인권과 영토 문제를 비판했고, 중국은 미국의 인권 문제가 뿌리 깊다며 내정에 간섭하지 말라고 맞받았습니다.

양측 모두 ‘양보 선언’…“위로금 10만 원씩”

단일화 여론조사 방식을 놓고 맞서던 오세훈, 안철수 두 서울시장 후보가 서로 자신이 양보하겠다며 야권 단일화 시한을 24일로 다시 정했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재난위로금 10만 원 지급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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