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계속되는 추모 시위

입력 2021.03.19 (21:46) 수정 2021.03.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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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린/미국 프로농구 선수: "우리는 증오 범죄에 대해 말하는데 지쳤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 프로농구 선수 제레미 린이 찍은 공익광고입니다.

대만계 미국인인 그는 경기 도중, 수차례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혐오 섞인 비난을 들어야 했습니다.

"혐오 금지"

미국 프로풋볼리그에서 뛰는 한국계 구영회 선수도 헬멧 뒤에 이런 글자를 새겼습니다.

그러면서 "이 글이 모든 증오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죠.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킴 역시 자신의 여동생이 증오 범죄로 숨졌다고 공개하면서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침묵도 공모'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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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계속되는 추모 시위
    • 입력 2021-03-19 21:46:23
    • 수정2021-03-19 21: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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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린/미국 프로농구 선수: "우리는 증오 범죄에 대해 말하는데 지쳤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 프로농구 선수 제레미 린이 찍은 공익광고입니다.

대만계 미국인인 그는 경기 도중, 수차례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혐오 섞인 비난을 들어야 했습니다.

"혐오 금지"

미국 프로풋볼리그에서 뛰는 한국계 구영회 선수도 헬멧 뒤에 이런 글자를 새겼습니다.

그러면서 "이 글이 모든 증오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죠.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킴 역시 자신의 여동생이 증오 범죄로 숨졌다고 공개하면서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침묵도 공모'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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