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2공항 투기’ 다음 달 결과…도의원도 동참

입력 2021.03.31 (21:45) 수정 2021.03.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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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대한 제주도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조사 결과가 다음 달(4월) 중순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공무원 7천백여 명 가운데 공로연수와 파견 중인 공무원을 제외하고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96%인 6천8백여 명 명단을 서귀포시 관련 부서로 넘겨 조회하고 있는데, 이 결과를 감사위원회로 통보해 단순 거래와 투기 여부 등을 가리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의회도 도민 사회 불신과 의혹 해소를 위해 이번 전수조사에 함께 응하기로 했다며, 도의원 43명 전원이 서명한 개인정보 동의서를 오늘(31일) 제주도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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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2공항 투기’ 다음 달 결과…도의원도 동참
    • 입력 2021-03-31 21:44:59
    • 수정2021-03-31 22:00:04
    뉴스9(제주)
제2공항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대한 제주도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조사 결과가 다음 달(4월) 중순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공무원 7천백여 명 가운데 공로연수와 파견 중인 공무원을 제외하고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96%인 6천8백여 명 명단을 서귀포시 관련 부서로 넘겨 조회하고 있는데, 이 결과를 감사위원회로 통보해 단순 거래와 투기 여부 등을 가리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의회도 도민 사회 불신과 의혹 해소를 위해 이번 전수조사에 함께 응하기로 했다며, 도의원 43명 전원이 서명한 개인정보 동의서를 오늘(31일) 제주도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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