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서쪽 ‘따뜻·동쪽 ‘선선’…밤부터 제주 비

입력 2021.04.02 (06:26) 수정 2021.04.0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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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한낮에 덥다고 느끼신 분들도 계셨죠.

서울의 낮 기온 24도까지 오르며 5월 중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였는데요.

오늘도 서쪽 지역은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동쪽 지역은 동풍이 불면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2도, 광주 24도, 속초는 14도에 머물겠습니다.

동풍이 태백 산맥을 타고 넘으면서 서쪽 지역은 대기가 건조해졌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주말에 비가 내리면서 건조 특보는 해제되겠습니다.

오늘 밤 제주와 전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일요일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앞으로 제주 산지에는 100mm 이상, 중부와 제주에는 30~80mm, 남부지방과 울릉도, 독도에는 10~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1~5cm의 눈으로 내리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에는 아침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다 그치겠고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3~6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3도, 대구 19도, 제주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4미터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잦은 산불이 발생하는 봄철,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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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서쪽 ‘따뜻·동쪽 ‘선선’…밤부터 제주 비
    • 입력 2021-04-02 06:26:44
    • 수정2021-04-02 06:45:53
    뉴스광장 1부
어제는 한낮에 덥다고 느끼신 분들도 계셨죠.

서울의 낮 기온 24도까지 오르며 5월 중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였는데요.

오늘도 서쪽 지역은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 동쪽 지역은 동풍이 불면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2도, 광주 24도, 속초는 14도에 머물겠습니다.

동풍이 태백 산맥을 타고 넘으면서 서쪽 지역은 대기가 건조해졌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주말에 비가 내리면서 건조 특보는 해제되겠습니다.

오늘 밤 제주와 전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일요일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앞으로 제주 산지에는 100mm 이상, 중부와 제주에는 30~80mm, 남부지방과 울릉도, 독도에는 10~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1~5cm의 눈으로 내리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에는 아침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다 그치겠고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3~6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3도, 대구 19도, 제주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4미터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잦은 산불이 발생하는 봄철,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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