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실련 “캠프워커 정화사업 부실 우려”
입력 2021.04.05 (21:45)
수정 2021.04.0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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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오염으로 논란이 된 대구 남구의 주한미군 반환기지 ‘캠프 워커’와 관련해 한국환경공단의 정화사업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캠프 워커의 토양과 지하수 오염이 매우 심각하다는 사실이 확인됐지만, 환경공단이 정밀조사나 기본설계도 없이 정화 업체부터 선정하는 등 사업을 졸속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을 원점 재검토해 정화 계획을 다시 수립하고, 전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것 등을 촉구했습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캠프 워커의 토양과 지하수 오염이 매우 심각하다는 사실이 확인됐지만, 환경공단이 정밀조사나 기본설계도 없이 정화 업체부터 선정하는 등 사업을 졸속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을 원점 재검토해 정화 계획을 다시 수립하고, 전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것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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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안실련 “캠프워커 정화사업 부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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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05 21:45:51
- 수정2021-04-05 21:56:23
최근 환경오염으로 논란이 된 대구 남구의 주한미군 반환기지 ‘캠프 워커’와 관련해 한국환경공단의 정화사업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캠프 워커의 토양과 지하수 오염이 매우 심각하다는 사실이 확인됐지만, 환경공단이 정밀조사나 기본설계도 없이 정화 업체부터 선정하는 등 사업을 졸속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을 원점 재검토해 정화 계획을 다시 수립하고, 전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것 등을 촉구했습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캠프 워커의 토양과 지하수 오염이 매우 심각하다는 사실이 확인됐지만, 환경공단이 정밀조사나 기본설계도 없이 정화 업체부터 선정하는 등 사업을 졸속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을 원점 재검토해 정화 계획을 다시 수립하고, 전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것 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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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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