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세계화 ‘확산’…영국·미국 등지서 세미나

입력 2021.04.08 (21:51) 수정 2021.04.0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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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연구자 단체인 재영한인박사연구자협회는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함께 3일과 4일에 이어 1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제주4·3과 영국 힐즈버러 스타디움 참사의 트라우마를 주제로 국제 온라인 세미나를 엽니다.

또, 미국 역사학술지인 어뷰저블 패스트 온라인판에는 제주4·3과 관련된 코너가 신설되며 현기영 작가와 김종민 전 4·3 중앙위원회 전문위원의 4·3관련 글이 영어로 게재됐고, 다음 달 1일부터 해당 사이트에서 현지 역사 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4·3관련 온라인 포럼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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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 세계화 ‘확산’…영국·미국 등지서 세미나
    • 입력 2021-04-08 21:51:43
    • 수정2021-04-08 22:06:34
    뉴스9(제주)
제주4·3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연구자 단체인 재영한인박사연구자협회는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함께 3일과 4일에 이어 1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제주4·3과 영국 힐즈버러 스타디움 참사의 트라우마를 주제로 국제 온라인 세미나를 엽니다.

또, 미국 역사학술지인 어뷰저블 패스트 온라인판에는 제주4·3과 관련된 코너가 신설되며 현기영 작가와 김종민 전 4·3 중앙위원회 전문위원의 4·3관련 글이 영어로 게재됐고, 다음 달 1일부터 해당 사이트에서 현지 역사 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4·3관련 온라인 포럼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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