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오등봉공원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해야”

입력 2021.04.26 (21:55) 수정 2021.04.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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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도의회 심의가 내일(27일) 현장 방문부터 시작된다며, 의회에 부동의를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시키는 대신, 봄과 여름철 생태계 조사가 부실해 다시 조사해 보고하도록 조건을 달았지만 제주도가 이를 무시한 채 절차를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명백한 절차 위반인데도 제주도가 책임을 도의회에 떠넘겼다면서 도의회에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부동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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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의회, 오등봉공원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해야”
    • 입력 2021-04-26 21:55:14
    • 수정2021-04-26 21:57:32
    뉴스9(제주)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도의회 심의가 내일(27일) 현장 방문부터 시작된다며, 의회에 부동의를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시키는 대신, 봄과 여름철 생태계 조사가 부실해 다시 조사해 보고하도록 조건을 달았지만 제주도가 이를 무시한 채 절차를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명백한 절차 위반인데도 제주도가 책임을 도의회에 떠넘겼다면서 도의회에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부동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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