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고교 등록금 7~9% 인상

입력 2004.01.1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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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대학 등록금이 국립대는 7에서 9%, 사립대는 7% 정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시 교육청 등 각 시도 교육청은 올해 고등학교 수업료 7% 인상을 전제로 각종 지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앵커: 박 승 한국은행 총재는 고액권 발행, 도안 혁신, 디노미네이션 즉 액면가 절하 등 화폐 선진화를 위한 새 화폐 발행 문제를 총선 뒤 정부와 협의해 올해 안에 결정할 방침이라고 연합뉴스와의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모레 김대중, 전두환, 노태우 세 전직 대통령 내외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 내외는 오늘 북한산 향충대길을 따라 시민들과 어울려 약 2시간 동안 산행을 했습니다.
⊙앵커: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아도 사망과 업무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회식 도중 쓰러져 숨진 장 모씨 부인이 사망원인미상을 이유로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지 않는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같이 밝히고 원고승소판결했습니다.
⊙앵커: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IOC 윤리위원회에 한국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김운용 IOC 부위원장의 비리 문제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IOC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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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고교 등록금 7~9% 인상
    • 입력 2004-01-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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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대학 등록금이 국립대는 7에서 9%, 사립대는 7% 정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시 교육청 등 각 시도 교육청은 올해 고등학교 수업료 7% 인상을 전제로 각종 지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앵커: 박 승 한국은행 총재는 고액권 발행, 도안 혁신, 디노미네이션 즉 액면가 절하 등 화폐 선진화를 위한 새 화폐 발행 문제를 총선 뒤 정부와 협의해 올해 안에 결정할 방침이라고 연합뉴스와의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모레 김대중, 전두환, 노태우 세 전직 대통령 내외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 내외는 오늘 북한산 향충대길을 따라 시민들과 어울려 약 2시간 동안 산행을 했습니다. ⊙앵커: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아도 사망과 업무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회식 도중 쓰러져 숨진 장 모씨 부인이 사망원인미상을 이유로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지 않는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같이 밝히고 원고승소판결했습니다. ⊙앵커: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IOC 윤리위원회에 한국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김운용 IOC 부위원장의 비리 문제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IOC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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