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연평균 폭염 일수 13.6일…“무더위 쉼터 개선해야”

입력 2022.07.29 (23:08) 수정 2022.07.2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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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울산의 연평균 폭염 일수는 13.6일로 해마다 45명 가량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지만 무더위 쉼터의 운영 실효성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울산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울산의 무더위 쉼터는 울주군이 347곳으로 가장 많았고 남구 261곳 등의 순이었습니다.

인구는 남구가 가장 많지만 무더위 쉼터는 울주군이 가장 많았고, 실내 무더위 쉼터는 야간이나 공휴일에 운영하지 않아 운영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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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간 연평균 폭염 일수 13.6일…“무더위 쉼터 개선해야”
    • 입력 2022-07-29 23:08:15
    • 수정2022-07-29 23:28:01
    뉴스9(울산)
최근 5년간 울산의 연평균 폭염 일수는 13.6일로 해마다 45명 가량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지만 무더위 쉼터의 운영 실효성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울산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울산의 무더위 쉼터는 울주군이 347곳으로 가장 많았고 남구 261곳 등의 순이었습니다.

인구는 남구가 가장 많지만 무더위 쉼터는 울주군이 가장 많았고, 실내 무더위 쉼터는 야간이나 공휴일에 운영하지 않아 운영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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