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코로나19 확진자 수능 시험장 광주에 2곳 운영 외

입력 2022.11.09 (19:42) 수정 2022.11.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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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도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을 위해 별도 시험장 2곳을 운영하고, 입원 치료가 필요한 수험생은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수험생을 위해 38개 시험장별로 분리 시험실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경영 책임자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해야”

광주지역 22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9) 20대 근로자 사망 사고가 난 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제까지 기업의 이윤 때문에 소중한 청년의 생명을 허망하게 보내야 하느냐"며 공장 경영 책임자에게 중대 재해처벌법을 적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사고 진상규명을 위해서 노동청이 해당 사업장에 대한 압수수색과 특별근로감독이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전통시장 수산물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30% 환급

김장철을 맞아 광주 서부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양동시장이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엽니다.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며, 한 사람당 최대 2만 원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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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뉴스] 코로나19 확진자 수능 시험장 광주에 2곳 운영 외
    • 입력 2022-11-09 19:42:02
    • 수정2022-11-09 20:04:37
    뉴스7(광주)
다음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도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을 위해 별도 시험장 2곳을 운영하고, 입원 치료가 필요한 수험생은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수험생을 위해 38개 시험장별로 분리 시험실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경영 책임자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해야”

광주지역 22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9) 20대 근로자 사망 사고가 난 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제까지 기업의 이윤 때문에 소중한 청년의 생명을 허망하게 보내야 하느냐"며 공장 경영 책임자에게 중대 재해처벌법을 적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사고 진상규명을 위해서 노동청이 해당 사업장에 대한 압수수색과 특별근로감독이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전통시장 수산물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30% 환급

김장철을 맞아 광주 서부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양동시장이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엽니다.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며, 한 사람당 최대 2만 원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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