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방송은 가장 정확한 KBS`

⊙앵커: 한국방송 KBS는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개표 상황과 관련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내일 선거 개표방송을 통해 전달해 드립니다.
KBS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게 될 내일 총선 개표방송을 정세진 앵커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내일 오후 6시 정각, KBS는 투표 마감과 동시에 당선자, 정당별 의석수 등 예측 결과를 곧바로 발표합니다.
KBS와 여론조사 기관인 미디어 리서치, TNS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미 세 차례 사전 전화조사에 내일 전국 1200여 곳을 개표소에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대대적인 출구조사를 바탕으로 한 예측 정보입니다.
⊙이성관(KBS 선거방송 기획단장): 출구조사 현장에 조사요원 이외에 330명의 감리요원을 파견해서 예측의 정확성을 더욱 높일 예정입니다.
⊙기자: KBS가 자체 개발한 예측 프로그램인 디시전K는 개표가 3%에서 5% 진행된 개표 초반에 일찌감치 당선 유력자를 발표합니다.
KBS 앵커와 기자들이 이곳 특별 스튜디오에서 정확한 개표정보를 시시각각 전해 드립니다.
또 정치전문 기자가 출연해 심도 있는 총선 분석과 해설을 곁들입니다.
특히 최첨단 가상캐릭터 시스템을 이용해 17대 총선을 취재하는 사이버 여기자 공정해와 개그맨 박준형이 개표상황을 재미있게 전해 드립니다.
또한 투개표 방송 정보를 인터넷과 휴대전화 등 다양한 매체에도 제공합니다.
KBS는 이와 함께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와 함께 국내 처음으로 쌍방향 투개표 방송을 실시합니다.
TV 리모콘으로 시청자가 궁금한 선거구의 당선자 등모든 투개표 정보를 상세히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KBS는 공영방송으로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는 물론 재미있는 최고의 개표방송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입니다.
KBS뉴스 정세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