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우주 여행 시대 개막

입력 2004.09.30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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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간인 우주 여행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보도에 이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노선 백기사에 퓐?지상을 떠난 미 민간 유인 로켓 스페이스십 원.
이륙 1시간 뒤 모선에서 떨어져나와 강력한 발진음과 함께 하늘로 더 높이 치솟아 오릅니다.
목표 고도인 지상 100km를 돌파한 로켓 뒤로는 지구의 모습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지난 6월 1차 비행에서 성공해 민간우주여행시대 개막을 알린 스페이스십 원이 두번째 우주비행에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인터뷰: 10피트, 5피트, 착륙했습니다.
⊙마이클 멜빌(조종사): 로켓 엔진이 자동으로 꺼지기 11초 전에 제가 먼저 엔진을 껐습니다.
그래서 전보다 더 높이 비행하게 됐습니다.
⊙기자: 스페이스십 원, 이번에는 조종사 단독 비행이었지만 다음달 4일과 14일에는 승객 2명을 태우고 우주 비행에 나설 예정입니다.
때마침 영국의 한 영공사가 이 우주로켓을 사들여 오는 2007년 우주여행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혀 이제 민간인의 우주여행 꿈은 눈앞에 다가온 느낌입니다.
KBS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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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 우주 여행 시대 개막
    • 입력 2004-09-30 21:31:3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민간인 우주 여행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보도에 이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노선 백기사에 퓐?지상을 떠난 미 민간 유인 로켓 스페이스십 원. 이륙 1시간 뒤 모선에서 떨어져나와 강력한 발진음과 함께 하늘로 더 높이 치솟아 오릅니다. 목표 고도인 지상 100km를 돌파한 로켓 뒤로는 지구의 모습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지난 6월 1차 비행에서 성공해 민간우주여행시대 개막을 알린 스페이스십 원이 두번째 우주비행에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인터뷰: 10피트, 5피트, 착륙했습니다. ⊙마이클 멜빌(조종사): 로켓 엔진이 자동으로 꺼지기 11초 전에 제가 먼저 엔진을 껐습니다. 그래서 전보다 더 높이 비행하게 됐습니다. ⊙기자: 스페이스십 원, 이번에는 조종사 단독 비행이었지만 다음달 4일과 14일에는 승객 2명을 태우고 우주 비행에 나설 예정입니다. 때마침 영국의 한 영공사가 이 우주로켓을 사들여 오는 2007년 우주여행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혀 이제 민간인의 우주여행 꿈은 눈앞에 다가온 느낌입니다. KBS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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