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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제선 보조금 지급 재개…아세안 노선 집중

입력 2023.03.14 (07:54) 수정 2023.03.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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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막혔던 국제 항공 노선이 속속 재개되면서 제주도가 제주 기점 국제노선을 늘리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제주도는 2019년에 중단된 제주 기점 국제항공노선 운항 항공운송사업자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재개했습니다.

지원 노선은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으로 이 가운데 태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 노선에 집중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조금은 해당 노선의 편당 탑승률이 70% 미만일 경우 항공기 1편당 최대 450만 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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