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현빈·손예진 이혼설? 가짜뉴스 표적 된 스타 부부들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SNS나 동영상 플랫폼을 보면 유명인에 관한 가짜뉴스가 넘쳐나죠, 특히 최근에는 연예계 잉꼬 부부들의 '이혼설'이 부쩍 늘었는데 그 심각성과 이유, 만나보시죠.

결혼 1주년을 앞둔 현빈 손예진 씨 부부가 갑작스런 이혼설에 휩싸였습니다.

며칠 전 유튜브엔 두 사람이 이미 합의 이혼을 마쳤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등장했는데요, 뉴스 형태를 띤 해당 영상에는 이혼의 사유나 날짜 등 구체적 내용까지 담겨, 이를 사실로 믿는 듯한 댓글도 잇따랐습니다.

결국 부부의 각 소속사는 어제 영상 속 내용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과 함께 강경 대응을 시사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최근 최수종 하희라 씨 부부와 장윤정 도경완 씨 부부 등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 부부들이 잇따라 유사한 가짜뉴스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이를 두고 스타 부부의 불륜과 이혼설 등 자극적 소재로 영상 조회 수가 오르면 게시자의 수익으로 이어지는 유튜브의 구조 때문이란 분석이 많은 가운데 금전적 이득을 노린 가짜뉴스에는 엄격한 처벌이 필요하단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