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냉방기 화재 5년간 1,800여 건…여름철에 집중

입력 2023.06.19 (12:57) 수정 2023.06.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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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간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 화재는 총 1,818건으로 여름철인 6~8월에 71%가 집중됐습니다.

냉방기 화재는 주로 전선의 접촉 불량이나 손상, 누전 등에 따른 전기적 요인과 과열 등으로 인한 기계적 요인, 부주의 등의 원인으로 발생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더운 날씨가 나타나는 만큼, 냉방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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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청, 냉방기 화재 5년간 1,800여 건…여름철에 집중
    • 입력 2023-06-19 12:57:03
    • 수정2023-06-19 13:00:07
    뉴스 12
무더운 날씨에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간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 화재는 총 1,818건으로 여름철인 6~8월에 71%가 집중됐습니다.

냉방기 화재는 주로 전선의 접촉 불량이나 손상, 누전 등에 따른 전기적 요인과 과열 등으로 인한 기계적 요인, 부주의 등의 원인으로 발생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더운 날씨가 나타나는 만큼, 냉방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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