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브라질 상파울루, 이상고온 현상 계속

입력 2023.11.15 (10:57) 수정 2023.11.15 (1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계절상으로 봄철인 남반구 지역 곳곳에서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4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낮 최고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갔는데요.

상파울루의 11월 평균 최고 기온인 25.9도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11월 기온으로는 1943년 이후 80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이렇게 때 이른 폭염이 이어지면서 상파울루 지역의 전력사용량이 100기가와트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영상 2도였고, 낮 기온이 12도로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린 뒤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두바이는 뜨거운 사막기후 지역에 속하며 일 년 내내 대부분 맑은 날씨를 보입니다.

모스크바와 키이우, 베를린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라질 상파울루는 오늘도 낮 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가는 이상고온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브라질 상파울루, 이상고온 현상 계속
    • 입력 2023-11-15 10:57:42
    • 수정2023-11-15 11:02:25
    지구촌뉴스
현재 계절상으로 봄철인 남반구 지역 곳곳에서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4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낮 최고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갔는데요.

상파울루의 11월 평균 최고 기온인 25.9도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11월 기온으로는 1943년 이후 80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이렇게 때 이른 폭염이 이어지면서 상파울루 지역의 전력사용량이 100기가와트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영상 2도였고, 낮 기온이 12도로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린 뒤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두바이는 뜨거운 사막기후 지역에 속하며 일 년 내내 대부분 맑은 날씨를 보입니다.

모스크바와 키이우, 베를린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라질 상파울루는 오늘도 낮 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가는 이상고온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