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비수술’ 트랜스젠더 수영선수, ‘여성부’ 출전 소송

입력 2024.01.30 (20:49) 수정 2024.01.3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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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랜스젠더 수영선수, 리아 토머습니다.

토머스는 남성팀에서 수영선수로 활동하다, 2021년, 여성팀으로 옮겨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성전환수술은 받지 않았지만 호르몬 치료를 받아 여성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문제는 남자 선수 시절, 미국 내 400~500위 권에 그쳤던 토머스가 2022년, 여성부 경기에 출전해 1위를 하면서 불거졌는데요.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은 트랜스젠더를 여성부에 출전시켜도 되느냐, 논란이 커진 겁니다.

이에 국제수영연맹이 12세 이전에 성전환 수술을 받은 선수만 여성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규정을 강화했는데요.

이에 리아 토머스가 국제수영연맹을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습니다.

다시 여성부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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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1-30 20:55:37
    월드24
미국 트랜스젠더 수영선수, 리아 토머습니다.

토머스는 남성팀에서 수영선수로 활동하다, 2021년, 여성팀으로 옮겨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성전환수술은 받지 않았지만 호르몬 치료를 받아 여성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문제는 남자 선수 시절, 미국 내 400~500위 권에 그쳤던 토머스가 2022년, 여성부 경기에 출전해 1위를 하면서 불거졌는데요.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은 트랜스젠더를 여성부에 출전시켜도 되느냐, 논란이 커진 겁니다.

이에 국제수영연맹이 12세 이전에 성전환 수술을 받은 선수만 여성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규정을 강화했는데요.

이에 리아 토머스가 국제수영연맹을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습니다.

다시 여성부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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