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창원산단 50주년 기념행사 최종 보고회 열려 외

입력 2024.04.15 (20:05) 수정 2024.04.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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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창원 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오늘(15일) 최종 점검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닷새 동안 열리는 기념행사 프로그램 안전관리 대책 등 세부 추신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창원 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23일 창원 마이스터고 재학생의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도민 참여행사로 꾸며집니다.

창원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 토론회 개최

창원시가 오늘(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 토론회를 열어 종합 지원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고립·은둔 청년의 사례를 바탕으로 사회 진출 회복을 위한 요건과 사회적 포용을 위한 기관들의 역할, 지원 방안들이 제시됐습니다.

창원시는 19살에서 39살 고립 은둔 청년을 6천4백 명 정도로 추산했습니다.

‘청소년 지원 협업’ 협약…심리 외상 대응 구축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이 오늘(15일) 청소년 지원 협업 체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고립·은둔 청소년을 지원하고, 청소년 심리 외상 긴급 대응 체계를 꾸리게 됩니다.

지난해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청소년 건강 행태'를 조사한 결과, 청소년의 28.7%가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경남도, ‘국자가리비’ 국내 최초 인공종자 생산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우리나라 남해안 토종가리비인 '국자가리비' 인공 종자 대량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국자가리비 인공 종자를 생산한 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번에 생산된 어린 조개는 640만 마리입니다.

연구소는 통영과 고성에서 이달부터 2년 동안 양성시험을 진행합니다.

창원 구산면 어선 전복…1명 실종

오늘(15일) 오후 1시 10분쯤 창원시 구산면 저도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1톤급 어선에서 60대 선장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A 씨가 홀로 조업을 하다가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5시간 넘게 수색했지만 A 씨를 찾지 못하자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야간 수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남해 주택 보일러실 화재…80대 여성 화상

오늘(15일) 아침 7시 50분쯤 남해군 창선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80대 여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보일러실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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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창원산단 50주년 기념행사 최종 보고회 열려 외
    • 입력 2024-04-15 20:05:05
    • 수정2024-04-15 20:18:16
    뉴스7(창원)
경상남도가 창원 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오늘(15일) 최종 점검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닷새 동안 열리는 기념행사 프로그램 안전관리 대책 등 세부 추신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창원 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23일 창원 마이스터고 재학생의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도민 참여행사로 꾸며집니다.

창원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 토론회 개최

창원시가 오늘(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 토론회를 열어 종합 지원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고립·은둔 청년의 사례를 바탕으로 사회 진출 회복을 위한 요건과 사회적 포용을 위한 기관들의 역할, 지원 방안들이 제시됐습니다.

창원시는 19살에서 39살 고립 은둔 청년을 6천4백 명 정도로 추산했습니다.

‘청소년 지원 협업’ 협약…심리 외상 대응 구축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이 오늘(15일) 청소년 지원 협업 체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고립·은둔 청소년을 지원하고, 청소년 심리 외상 긴급 대응 체계를 꾸리게 됩니다.

지난해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청소년 건강 행태'를 조사한 결과, 청소년의 28.7%가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경남도, ‘국자가리비’ 국내 최초 인공종자 생산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우리나라 남해안 토종가리비인 '국자가리비' 인공 종자 대량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국자가리비 인공 종자를 생산한 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번에 생산된 어린 조개는 640만 마리입니다.

연구소는 통영과 고성에서 이달부터 2년 동안 양성시험을 진행합니다.

창원 구산면 어선 전복…1명 실종

오늘(15일) 오후 1시 10분쯤 창원시 구산면 저도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1톤급 어선에서 60대 선장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A 씨가 홀로 조업을 하다가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5시간 넘게 수색했지만 A 씨를 찾지 못하자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야간 수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남해 주택 보일러실 화재…80대 여성 화상

오늘(15일) 아침 7시 50분쯤 남해군 창선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80대 여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보일러실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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