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송혜교·공유, 전지현·강동원…안방극장 ‘특급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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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가에선 전지현 송혜교 씨 같은 정상급 여배우와,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배우가 한 작품에서 만나는 이른바 '특급 라인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첫 소식으로 함께하시죠.

["나 지금 되게 신나."]

드라마 팬들을 신나게 한 첫 번째 주인공은 송혜교 씹니다.

지난해 '더글로리'로 열연을 펼친 데 이어, 차기작에선 배우 '공유' 씨와 호흡을 맞추게 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양측 소속사는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의 신작 주인공을 제안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 밝혔는데요.

두 사람 모두 데뷔 20년이 넘은 스타지만 아직까지 작품에선 함께 한 적이 없다 보니 첫 만남이 성사되길 바라는 팬들이 많습니다.

한편 이미 촬영에 들어간 '북극성'이란 드라마엔 동갑내기 배우 전지현 씨와 강동원 씨가 나란히 출연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데뷔 후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인데요, 특히, 두 사람의 캐스팅은 전지현 씨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가 자신의 SNS를 통해 반가움을 드러내, 누리꾼들 사이에선 '시댁도 인정하는 기대되는 만남'이라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