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24.05.03 (06:01) 수정 2024.05.0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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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북에 상한선 초과 정제유 제공”

러시아가 유엔 대북제재를 어기고 올해 들어서만 북한에 50만 배럴 넘는 정제유를 제공했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미국은 한국 등과 논의해 신규 제재를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야, ‘채 상병 특검법’ 강행…“나쁜 정치”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당은 입법 폭주라고 비판했고 대통령실도 죽음을 악용한 나쁜 정치라며 재의요구권 행사를 시사했습니다.

“정부정책 뜯어고칠 것”…“1,500명대 증원”

임현택 신임 의사협회장이 의대 증원 정책을 뜯어고치겠다며 발언 수위를 더 높였습니다. 법원이 정부에 2천 명 증원 근거를 요청한 가운데, 교육부는 내년도 의대 신입생이 천5백 명가량 늘 거라고 발표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시설 폭발 5명 부상…화재 잇따라

전주의 한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에서 폭발 사고가 나 작업자 5명이 다쳤습니다. 충북 음성의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 나는 등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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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3 06:01:37
    • 수정2024-05-03 06:06:28
    뉴스광장 1부
“러, 북에 상한선 초과 정제유 제공”

러시아가 유엔 대북제재를 어기고 올해 들어서만 북한에 50만 배럴 넘는 정제유를 제공했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미국은 한국 등과 논의해 신규 제재를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야, ‘채 상병 특검법’ 강행…“나쁜 정치”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당은 입법 폭주라고 비판했고 대통령실도 죽음을 악용한 나쁜 정치라며 재의요구권 행사를 시사했습니다.

“정부정책 뜯어고칠 것”…“1,500명대 증원”

임현택 신임 의사협회장이 의대 증원 정책을 뜯어고치겠다며 발언 수위를 더 높였습니다. 법원이 정부에 2천 명 증원 근거를 요청한 가운데, 교육부는 내년도 의대 신입생이 천5백 명가량 늘 거라고 발표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시설 폭발 5명 부상…화재 잇따라

전주의 한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에서 폭발 사고가 나 작업자 5명이 다쳤습니다. 충북 음성의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 나는 등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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