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법원 난동 배후 전광훈 책임져야”

입력 2025.01.20 (20:23) 수정 2025.01.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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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기장)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법원 난동의 배후라며, 참회와 책임을 요구했습니다.

기장은 오늘(20일) 성명을 내고 “소위 목사라는 전광훈은 가짜 뉴스에 근거하여 사람들을 선동하고, 사법부의 법 집행을 방해하고, 공개적으로 폭동을 주문하며, 소요와 난동의 배후 노릇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기장은 그러면서, 전광훈이 지난 18일 집회에서 ‘서부 지법에 안 나타나시는 분들 형사 처벌하겠다’고 말한 데 이어, 유튜브를 통해 ‘(탄핵 반대 집회에) 사람들을 모집해 오는 교인들에 인당 5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겠다’고 말했다며, 민주주의 법치를 무너트리는 내란 선전·선동의 핵심 인물이라고 직격했습니다.

이어 “전광훈 한 사람에 의해 한국 기독교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집단으로 취급받는 현실에 분노한다”며 민주주의 근간인 법질서를 파괴하는 전광훈은 국민과 한국 기독교 앞에 참회하고, 사법 난동에 책임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장은 경찰과 검찰을 행해서는 서부 지법 난동의 주동자와 배후를 철저하게 밝히고 엄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KBS 홈페이지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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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20 20: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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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기장)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법원 난동의 배후라며, 참회와 책임을 요구했습니다.

기장은 오늘(20일) 성명을 내고 “소위 목사라는 전광훈은 가짜 뉴스에 근거하여 사람들을 선동하고, 사법부의 법 집행을 방해하고, 공개적으로 폭동을 주문하며, 소요와 난동의 배후 노릇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기장은 그러면서, 전광훈이 지난 18일 집회에서 ‘서부 지법에 안 나타나시는 분들 형사 처벌하겠다’고 말한 데 이어, 유튜브를 통해 ‘(탄핵 반대 집회에) 사람들을 모집해 오는 교인들에 인당 5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겠다’고 말했다며, 민주주의 법치를 무너트리는 내란 선전·선동의 핵심 인물이라고 직격했습니다.

이어 “전광훈 한 사람에 의해 한국 기독교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집단으로 취급받는 현실에 분노한다”며 민주주의 근간인 법질서를 파괴하는 전광훈은 국민과 한국 기독교 앞에 참회하고, 사법 난동에 책임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장은 경찰과 검찰을 행해서는 서부 지법 난동의 주동자와 배후를 철저하게 밝히고 엄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KBS 홈페이지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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