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한진그룹 지하수 취수량 증산 검토 중단해야” 외

입력 2025.02.17 (19:59) 수정 2025.02.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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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

한진그룹 계열 한국공항이 제주 지하수 취수 허가량을 월 3천 톤에서 월 4천5백 톤으로 늘리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증산 검토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한진의 먹는샘물 판매는 제주도의 공수 관리 체계와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비판하며, 지하수를 사기업의 이윤 추구의 대상으로 삼아 사유화하려는 시도에 대해 공수 체계 사수라는 명확한 입장을 보일 것을 제주도에 요구했습니다.

오영훈 지사, 국내 항공편 제주 노선 확대 요청

오영훈 지사는 오늘(17일) 제주도청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회장을 만나 관광객이 올해만 해도 10% 넘게 줄었다며 제주는 항공편 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제주 노선 국내선 항공편 확대를 부탁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기홍 부회장은 국내선 운임을 오랜 시간 올리지 않고 있다면서도 아시아나와 저가항공사 자회사들과 협조해 김포와 제주 노선을 확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제주도·병원장 간담회…“필수 의료인력 확보 방안 모색”

제주도는 오늘(17일) 도내 종합병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도민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 의료 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병원장들은 행정의 탄력적인 지원과 의료기관의 자율성을 보장하도록 제도 개선을 요구했고, 제주도는 세제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중증 응급질환에 대한 당직을 운영하는 센터급 이상 응급의료기관에 당직비를 지원하고, 수련 전공의에게 월 100만 원의 육성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눈 속에 핀 세복수초…지난해보다 한 달 늦어

이른 봄을 알리는 제주의 대표적인 자생식물인 세복수초가 한라산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라산 주변 자생지에서 소복이 쌓은 눈을 뚫고 노란 꽃망울을 피워낸 세복수초가 확인됐습니다.

이번 복수초 개화는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늦은 것으로, 올해 입춘이 지나도록 한파가 지속돼 봄꽃의 개화 소식이 늦어지고 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30주년’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다음 달 15일 개막

2025년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이 다음 달 15일부터 나흘간 제주문예회관과 서귀포예술의전당, 가시리 마을과 교래마을 등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은 15일 제주문예회관에서 미 8군 군악대 목관 5중주와 미 여성 금관 5중주단이 펼치는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국제관악작곡 콩쿠르 결선, 콩쿠르 우승자들이 선보이는 라이징스타 콘서트와 앙상블 등 다양한 무대가 관람객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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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단신] “한진그룹 지하수 취수량 증산 검토 중단해야” 외
    • 입력 2025-02-17 19:59:10
    • 수정2025-02-17 20:12:23
    뉴스7(제주)
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

한진그룹 계열 한국공항이 제주 지하수 취수 허가량을 월 3천 톤에서 월 4천5백 톤으로 늘리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증산 검토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한진의 먹는샘물 판매는 제주도의 공수 관리 체계와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비판하며, 지하수를 사기업의 이윤 추구의 대상으로 삼아 사유화하려는 시도에 대해 공수 체계 사수라는 명확한 입장을 보일 것을 제주도에 요구했습니다.

오영훈 지사, 국내 항공편 제주 노선 확대 요청

오영훈 지사는 오늘(17일) 제주도청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회장을 만나 관광객이 올해만 해도 10% 넘게 줄었다며 제주는 항공편 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제주 노선 국내선 항공편 확대를 부탁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기홍 부회장은 국내선 운임을 오랜 시간 올리지 않고 있다면서도 아시아나와 저가항공사 자회사들과 협조해 김포와 제주 노선을 확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제주도·병원장 간담회…“필수 의료인력 확보 방안 모색”

제주도는 오늘(17일) 도내 종합병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도민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 의료 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병원장들은 행정의 탄력적인 지원과 의료기관의 자율성을 보장하도록 제도 개선을 요구했고, 제주도는 세제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중증 응급질환에 대한 당직을 운영하는 센터급 이상 응급의료기관에 당직비를 지원하고, 수련 전공의에게 월 100만 원의 육성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눈 속에 핀 세복수초…지난해보다 한 달 늦어

이른 봄을 알리는 제주의 대표적인 자생식물인 세복수초가 한라산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라산 주변 자생지에서 소복이 쌓은 눈을 뚫고 노란 꽃망울을 피워낸 세복수초가 확인됐습니다.

이번 복수초 개화는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늦은 것으로, 올해 입춘이 지나도록 한파가 지속돼 봄꽃의 개화 소식이 늦어지고 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30주년’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다음 달 15일 개막

2025년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이 다음 달 15일부터 나흘간 제주문예회관과 서귀포예술의전당, 가시리 마을과 교래마을 등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은 15일 제주문예회관에서 미 8군 군악대 목관 5중주와 미 여성 금관 5중주단이 펼치는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국제관악작곡 콩쿠르 결선, 콩쿠르 우승자들이 선보이는 라이징스타 콘서트와 앙상블 등 다양한 무대가 관람객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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