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입력 2000.07.06 (21:00) 수정 2000.07.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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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세계가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41점을 올린 정선민의 활약으로 현대건설을 83:75로 제치고 10승 5패를 기록해 현대건설과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한빛은행은 국민은행에 66:61로 역전승을 거두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체대의 김미경이 체코 프라하에서 벌어진 세계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 여자 63kg급에 출전해 인상에서 82.5kg, 용상에서 112.5kg으로 2개의 금메달을 따낸 뒤 합계에서도 195kg으로 1위를 차지해 우리나라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3관왕에 올랐습니다.
제주에서 열린 삼성화재컵 대학배구 연맹전에서 홍익대학이 인하대학에 3:2로 이겨 준결승에서 성균관대학과 격돌하게 됐습니다.
또 경기대학은 조선대학을 3:0으로 꺾고 한양대학과 결승 진출권을 다투게 됐습니다.
다음 달 20일에 제주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호프스 탁구선수권대회 파견선발전이 개막돼 총 67명이 풀리그를 벌여 32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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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 입력 2000-07-06 21:00:00
    • 수정2000-07-06 21:00:00
    연합뉴스
⊙앵커: 신세계가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41점을 올린 정선민의 활약으로 현대건설을 83:75로 제치고 10승 5패를 기록해 현대건설과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한빛은행은 국민은행에 66:61로 역전승을 거두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체대의 김미경이 체코 프라하에서 벌어진 세계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 여자 63kg급에 출전해 인상에서 82.5kg, 용상에서 112.5kg으로 2개의 금메달을 따낸 뒤 합계에서도 195kg으로 1위를 차지해 우리나라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3관왕에 올랐습니다. 제주에서 열린 삼성화재컵 대학배구 연맹전에서 홍익대학이 인하대학에 3:2로 이겨 준결승에서 성균관대학과 격돌하게 됐습니다. 또 경기대학은 조선대학을 3:0으로 꺾고 한양대학과 결승 진출권을 다투게 됐습니다. 다음 달 20일에 제주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호프스 탁구선수권대회 파견선발전이 개막돼 총 67명이 풀리그를 벌여 32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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