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성장세...일자리 창출도 한 몫
입력 2019.02.07 (22:02)
수정 2019.02.0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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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국내 게임산업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안팎의 우려가 큰데요,
하지만, 한국 게임산업의 경쟁력은
여전히 세계적인 수준인데,
특히, 지역을 기반으로 한
게임 관련 업체들이 활약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박준형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경산에 지사를 연
게임 운영 전문업체입니다.
게임 출시 전 품질검증과
사후 관리 등을 하는 업체로
직원 대부분이 2,30대 청년입니다.
지난해 이 업체에서
정규직으로 채용한 지역 청년이 108명.
일부 직원은 서울의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김학민/게임운영업체 직원
"내가 하고 싶은 일이었는데 부모와 친구가 있는 고향에서 하니까 서울에 있던 것보다 훨씬 편안하고..."
이 업체가 지방에 지사를 설립한 것은
온라인 업무의 특성상 지역적인 한계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경북테크노파크가
관련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하면서
기업과 자치단체 모두
실익을 챙기게 됐습니다.
변수영/게임운영업체 지사장
"주변 학교에서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점도..."
특히 게임 관련 산업은
흥미로운 콘텐츠에 수평적인 기업문화,
새로운 복리시스템 등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종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이재훈/경북TP 원장
"그동안 제조업 뿐이었는데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을 유치해서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머물게 됐습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는 게임 관련 산업이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준형입니다.
최근 국내 게임산업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안팎의 우려가 큰데요,
하지만, 한국 게임산업의 경쟁력은
여전히 세계적인 수준인데,
특히, 지역을 기반으로 한
게임 관련 업체들이 활약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박준형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경산에 지사를 연
게임 운영 전문업체입니다.
게임 출시 전 품질검증과
사후 관리 등을 하는 업체로
직원 대부분이 2,30대 청년입니다.
지난해 이 업체에서
정규직으로 채용한 지역 청년이 108명.
일부 직원은 서울의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김학민/게임운영업체 직원
"내가 하고 싶은 일이었는데 부모와 친구가 있는 고향에서 하니까 서울에 있던 것보다 훨씬 편안하고..."
이 업체가 지방에 지사를 설립한 것은
온라인 업무의 특성상 지역적인 한계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경북테크노파크가
관련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하면서
기업과 자치단체 모두
실익을 챙기게 됐습니다.
변수영/게임운영업체 지사장
"주변 학교에서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점도..."
특히 게임 관련 산업은
흥미로운 콘텐츠에 수평적인 기업문화,
새로운 복리시스템 등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종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이재훈/경북TP 원장
"그동안 제조업 뿐이었는데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을 유치해서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머물게 됐습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는 게임 관련 산업이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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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산업 성장세...일자리 창출도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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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07 22:02:59
- 수정2019-02-07 23:16:33
[앵커멘트]
최근 국내 게임산업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안팎의 우려가 큰데요,
하지만, 한국 게임산업의 경쟁력은
여전히 세계적인 수준인데,
특히, 지역을 기반으로 한
게임 관련 업체들이 활약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박준형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경산에 지사를 연
게임 운영 전문업체입니다.
게임 출시 전 품질검증과
사후 관리 등을 하는 업체로
직원 대부분이 2,30대 청년입니다.
지난해 이 업체에서
정규직으로 채용한 지역 청년이 108명.
일부 직원은 서울의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김학민/게임운영업체 직원
"내가 하고 싶은 일이었는데 부모와 친구가 있는 고향에서 하니까 서울에 있던 것보다 훨씬 편안하고..."
이 업체가 지방에 지사를 설립한 것은
온라인 업무의 특성상 지역적인 한계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경북테크노파크가
관련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하면서
기업과 자치단체 모두
실익을 챙기게 됐습니다.
변수영/게임운영업체 지사장
"주변 학교에서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점도..."
특히 게임 관련 산업은
흥미로운 콘텐츠에 수평적인 기업문화,
새로운 복리시스템 등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종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이재훈/경북TP 원장
"그동안 제조업 뿐이었는데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을 유치해서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머물게 됐습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는 게임 관련 산업이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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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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