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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08.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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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입추 절기가 지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이 무더위 기세는 좀처럼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방의 불쾌지수가 80을 넘어서 이 정도면 아주 둔한 사람이 아니라면은 불쾌감을 느낄 법한 날씨였는데요.
아직도 멀었습니다. 이번 주 내내 찜통더위 계속되겠고 남한 뿐만 아니라 북한 지방도 비슷해서 이번 주에는 평양지방도 30도 넘는 끈적끈적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더위는 주말쯤 전국적으로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조금 꺽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뚜렷한 구름은 없지만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 구름이 군데군데 만들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9호 태풍 이위냐는 방향을 북동쪽으로 틀어서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소나기 내릴 가능성이 30% 정도 있습니다.
아침기온은 21도에서 24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31도에서 33도 분포로 오늘보다 1, 2도 정도 올라가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1에서 2.5m로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제 이틀 뒤면 역사적인 남북 이산가족 상봉으로 전국이 눈물바다가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환자들이 가고 없는 의사를 부르며 눈물 흘리는 일은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일요일 밤 9시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앵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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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 정보
    • 입력 2000-08-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기자: 입추 절기가 지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이 무더위 기세는 좀처럼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방의 불쾌지수가 80을 넘어서 이 정도면 아주 둔한 사람이 아니라면은 불쾌감을 느낄 법한 날씨였는데요. 아직도 멀었습니다. 이번 주 내내 찜통더위 계속되겠고 남한 뿐만 아니라 북한 지방도 비슷해서 이번 주에는 평양지방도 30도 넘는 끈적끈적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더위는 주말쯤 전국적으로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조금 꺽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뚜렷한 구름은 없지만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 구름이 군데군데 만들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9호 태풍 이위냐는 방향을 북동쪽으로 틀어서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소나기 내릴 가능성이 30% 정도 있습니다. 아침기온은 21도에서 24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31도에서 33도 분포로 오늘보다 1, 2도 정도 올라가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1에서 2.5m로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제 이틀 뒤면 역사적인 남북 이산가족 상봉으로 전국이 눈물바다가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환자들이 가고 없는 의사를 부르며 눈물 흘리는 일은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일요일 밤 9시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앵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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