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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물수리 사건` 100시간 사회봉사로 최종판결
입력 2004.01.28 (11:15) 수정 2004.01.28 (11:15) 연합뉴스
류제국,`물수리 사건` 100시간 사회봉사로 최종판결
지난해 4월 미국 희귀조류 물수리에 야구공을 던져 숨지게 한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우완투수 류제국(21)이 판결 원안대로 사회봉사 100시간 명령을 받았다.



야구선수 신분임을 감안,선처를 요구한 류제국과 그의 변호인측은 곤경에 빠지게 됐다. 컵스 마이너리그 유망주로 2005년 이후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는 류제국으로서는 훈련 및 경기소화에 다소 지장을 받을 전망이다.



물수리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볼루시아 카운티 재판부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류제국이 오는 2월 말까지 주어진 시간 내 100시간의 사회봉사를 해야 한다’고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류제국이 사회봉사 시간을 채우지 못할 경우 추가 처벌이 내려질 것이라며 류제국이 ‘의도적으로 출석 명령을 거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제국의 변호인단측은 사회봉사 대신 1시간당 10달러에 해당하는 수준의 벌금형을 요청한 바 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류제국은 지난 4월 말 플로리다 세인트루시 재키로빈슨볼파크에서 훈련 도중 독수리의 일종인 ‘물수리’에게 야구공을 던져 숨지게 만들었다. ‘물수리’는 동물보호단체와 미국 당국의 특별보호를 받고 있는 희귀종으로 류제국의 행위는 2급 경범죄,최대 60일의 징역에 해당된다.


  • 류제국,`물수리 사건` 100시간 사회봉사로 최종판결
    • 입력 2004.01.28 (11:15)
    • 수정 2004.01.28 (11:15)
    연합뉴스
류제국,`물수리 사건` 100시간 사회봉사로 최종판결
지난해 4월 미국 희귀조류 물수리에 야구공을 던져 숨지게 한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우완투수 류제국(21)이 판결 원안대로 사회봉사 100시간 명령을 받았다.



야구선수 신분임을 감안,선처를 요구한 류제국과 그의 변호인측은 곤경에 빠지게 됐다. 컵스 마이너리그 유망주로 2005년 이후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는 류제국으로서는 훈련 및 경기소화에 다소 지장을 받을 전망이다.



물수리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볼루시아 카운티 재판부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류제국이 오는 2월 말까지 주어진 시간 내 100시간의 사회봉사를 해야 한다’고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류제국이 사회봉사 시간을 채우지 못할 경우 추가 처벌이 내려질 것이라며 류제국이 ‘의도적으로 출석 명령을 거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제국의 변호인단측은 사회봉사 대신 1시간당 10달러에 해당하는 수준의 벌금형을 요청한 바 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류제국은 지난 4월 말 플로리다 세인트루시 재키로빈슨볼파크에서 훈련 도중 독수리의 일종인 ‘물수리’에게 야구공을 던져 숨지게 만들었다. ‘물수리’는 동물보호단체와 미국 당국의 특별보호를 받고 있는 희귀종으로 류제국의 행위는 2급 경범죄,최대 60일의 징역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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