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어도 기상 상태 실시간 송출
입력 2006.07.31 (22:14)
수정 2006.07.31 (22: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태풍의 길목인 동중국해 이어도에 KBS가 파노라마 카메라와 위성송출 장비를 설치해 오늘부터 실시간 기상 정보를 송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적어도 태풍이 상륙하기 하루전부터 생생한 기상 정보를 시청자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양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에서 남서쪽으로 149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서 KBS는 오늘부터 이어도 주변 기상 상태를 실시간 전송을 시작했습니다.
이어도에 파노라마 카메라와 SNG, 즉 위성전송장비 등을 설치함으로써 가능해 진 것입니다.
이곳에 설치된 파노라마 카메라는 고화질의 디지털 장비로 22배 줌 기능까지 갖춰 주변 해상상황은 물론 어선까지 관찰할 수 있고 위성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합니다.
<인터뷰> 심재설 (박사/한국해양연구원): "고화질의 장비로 정상적으로 관측해 정밀하게 분석한다면 연구자료로도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이곳 파노라마 카메라가 촬영한 이어도 주변 기상 상황은 위성송출 장비를 통해 실시간 KBS에 송출됩니다.
따라서 이어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이 지나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하기 최소 24시간 전에 태풍의 강도 등 태풍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어도의 재난방송시설은 지난 2월 KBS가 한국해양연구원과 체결한 국가재난방송설비 설치협약에 따라 구축됐습니다.
이곳 이어도는 수중 암초로서 제주민요에 나오는 전설의 섬이었지만, 지난 1984년 KBS의 해양탐사를 통해 그 존재가 알려졌고 3년 전 400평 규모의 해양과학기지가 건설돼 오늘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KBS 뉴스 양석현입니다.
태풍의 길목인 동중국해 이어도에 KBS가 파노라마 카메라와 위성송출 장비를 설치해 오늘부터 실시간 기상 정보를 송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적어도 태풍이 상륙하기 하루전부터 생생한 기상 정보를 시청자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양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에서 남서쪽으로 149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서 KBS는 오늘부터 이어도 주변 기상 상태를 실시간 전송을 시작했습니다.
이어도에 파노라마 카메라와 SNG, 즉 위성전송장비 등을 설치함으로써 가능해 진 것입니다.
이곳에 설치된 파노라마 카메라는 고화질의 디지털 장비로 22배 줌 기능까지 갖춰 주변 해상상황은 물론 어선까지 관찰할 수 있고 위성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합니다.
<인터뷰> 심재설 (박사/한국해양연구원): "고화질의 장비로 정상적으로 관측해 정밀하게 분석한다면 연구자료로도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이곳 파노라마 카메라가 촬영한 이어도 주변 기상 상황은 위성송출 장비를 통해 실시간 KBS에 송출됩니다.
따라서 이어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이 지나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하기 최소 24시간 전에 태풍의 강도 등 태풍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어도의 재난방송시설은 지난 2월 KBS가 한국해양연구원과 체결한 국가재난방송설비 설치협약에 따라 구축됐습니다.
이곳 이어도는 수중 암초로서 제주민요에 나오는 전설의 섬이었지만, 지난 1984년 KBS의 해양탐사를 통해 그 존재가 알려졌고 3년 전 400평 규모의 해양과학기지가 건설돼 오늘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KBS 뉴스 양석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BS 이어도 기상 상태 실시간 송출
-
- 입력 2006-07-31 21:24:42
- 수정2006-07-31 22:21:21

<앵커 멘트>
태풍의 길목인 동중국해 이어도에 KBS가 파노라마 카메라와 위성송출 장비를 설치해 오늘부터 실시간 기상 정보를 송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적어도 태풍이 상륙하기 하루전부터 생생한 기상 정보를 시청자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양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에서 남서쪽으로 149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서 KBS는 오늘부터 이어도 주변 기상 상태를 실시간 전송을 시작했습니다.
이어도에 파노라마 카메라와 SNG, 즉 위성전송장비 등을 설치함으로써 가능해 진 것입니다.
이곳에 설치된 파노라마 카메라는 고화질의 디지털 장비로 22배 줌 기능까지 갖춰 주변 해상상황은 물론 어선까지 관찰할 수 있고 위성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합니다.
<인터뷰> 심재설 (박사/한국해양연구원): "고화질의 장비로 정상적으로 관측해 정밀하게 분석한다면 연구자료로도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이곳 파노라마 카메라가 촬영한 이어도 주변 기상 상황은 위성송출 장비를 통해 실시간 KBS에 송출됩니다.
따라서 이어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이 지나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하기 최소 24시간 전에 태풍의 강도 등 태풍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어도의 재난방송시설은 지난 2월 KBS가 한국해양연구원과 체결한 국가재난방송설비 설치협약에 따라 구축됐습니다.
이곳 이어도는 수중 암초로서 제주민요에 나오는 전설의 섬이었지만, 지난 1984년 KBS의 해양탐사를 통해 그 존재가 알려졌고 3년 전 400평 규모의 해양과학기지가 건설돼 오늘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KBS 뉴스 양석현입니다.
-
-
양석현 기자 burok@kbs.co.kr
양석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