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국정원 1차장 내정자 프로필

입력 2006.11.27 (10:34) 수정 2006.11.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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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와 북미 라인을 두루 섭렵한 정통 외교관료다.
2002년 10월 2차 북핵위기가 불거진 직후인 2003년 초 외교부 동기인 송민순 현 외교장관 후보자를 제치고 외교부 차관보에 오른 이후 한동안 북핵 현안을 지휘했다. 2003년 8월 열린 1차 6자회담에 한국측 수석대표로 참가해 2004년 중반까지 활약했다.
앞서 1997년 4월 주미대사관 정무참사관으로 뉴욕에서 이뤄진 `4자회담 공동설명회'를 통해 대북 외교무대에 처음 얼굴을 내민 이후 2년 가까이 4자회담 대표단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차관보 재직 당시에는 6자회담 뿐 아니라 한.미.일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 수석대표로 활동했다. 청와대 안보실장 자리가 신설됐을 당시 송 장관 내정자와 경합을 벌이기도 했으며 송 내정자 후임으로 안보실장 후보로 거론되다 국정원으로 방향을 틀게 됐다는 후문이다.
부인 황혜경(58))씨와 2남.
▲전북 정읍(57) ▲서울대 외교학과 ▲외무고시 합격(9회) ▲주벨기에대사관 참사관 ▲동구1과장 ▲주유엔대표부 참사관 ▲주폴란드 공사참사관 ▲주미국 공사참사관 ▲대통령 외교통상비서관 ▲구주국장 ▲주유고 대사 ▲차관보 ▲주 독일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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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혁 국정원 1차장 내정자 프로필
    • 입력 2006-11-27 10:34:30
    • 수정2006-11-27 13:23:50
    연합뉴스
구주와 북미 라인을 두루 섭렵한 정통 외교관료다. 2002년 10월 2차 북핵위기가 불거진 직후인 2003년 초 외교부 동기인 송민순 현 외교장관 후보자를 제치고 외교부 차관보에 오른 이후 한동안 북핵 현안을 지휘했다. 2003년 8월 열린 1차 6자회담에 한국측 수석대표로 참가해 2004년 중반까지 활약했다. 앞서 1997년 4월 주미대사관 정무참사관으로 뉴욕에서 이뤄진 `4자회담 공동설명회'를 통해 대북 외교무대에 처음 얼굴을 내민 이후 2년 가까이 4자회담 대표단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차관보 재직 당시에는 6자회담 뿐 아니라 한.미.일 대북정책조정감독그룹(TCOG) 수석대표로 활동했다. 청와대 안보실장 자리가 신설됐을 당시 송 장관 내정자와 경합을 벌이기도 했으며 송 내정자 후임으로 안보실장 후보로 거론되다 국정원으로 방향을 틀게 됐다는 후문이다. 부인 황혜경(58))씨와 2남. ▲전북 정읍(57) ▲서울대 외교학과 ▲외무고시 합격(9회) ▲주벨기에대사관 참사관 ▲동구1과장 ▲주유엔대표부 참사관 ▲주폴란드 공사참사관 ▲주미국 공사참사관 ▲대통령 외교통상비서관 ▲구주국장 ▲주유고 대사 ▲차관보 ▲주 독일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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