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학 영안 모자 회장 자료 ‘극비’ 아닌 듯”

입력 2007.02.0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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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학 영안모자 회장의 '국가 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남부 지방 검찰청은 신현덕 전 경인 TV 공동대표가 백 회장이 '스파이'라며 폭로한 자료가 '국내 기밀' 수준은 아니라는 쪽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남부지검은 오늘 신 전 대표가 백 회장의 지시로 수집해 만들었다는 자료에 대해 극비로 분류될 만한 것은 없는 듯하다고 밝혔습니다.
신 전 대표는 지난해 국회 문광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해 경인TV 개국 준비에 대한 질의응답 과정에서 백 회장의 '미국 스파이' 혐의를 주장하며 백 회장이 자신에게 건넸다는 정세 동향 문건과 자신이 작성한 문건 등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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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학 영안 모자 회장 자료 ‘극비’ 아닌 듯”
    • 입력 2007-02-06 19:17:41
    사회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의 '국가 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남부 지방 검찰청은 신현덕 전 경인 TV 공동대표가 백 회장이 '스파이'라며 폭로한 자료가 '국내 기밀' 수준은 아니라는 쪽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남부지검은 오늘 신 전 대표가 백 회장의 지시로 수집해 만들었다는 자료에 대해 극비로 분류될 만한 것은 없는 듯하다고 밝혔습니다. 신 전 대표는 지난해 국회 문광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해 경인TV 개국 준비에 대한 질의응답 과정에서 백 회장의 '미국 스파이' 혐의를 주장하며 백 회장이 자신에게 건넸다는 정세 동향 문건과 자신이 작성한 문건 등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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