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운동부 입니다” 2부

입력 2007.08.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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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의도

‘죄송합니다 운동부입니다’ 는 장기간에 (2007년 3월~8월, 6개월) 걸친 현장 실험을 통해 국내 학원 스포츠의 모순된 현실을 집중 조명한 뒤 (1부, 2007년 5월 방영) 그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2부, 2007년 8월 방영 예정) 구조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2부의 핵심은 현장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대안 모색 과정이다.


연세대 농구부와 KBS 시사 기획 쌈은 국내 학원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2007년 1학기 (3월~8월) 동안 학생 선수들을 (연세대 농구부) 대상으로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현장 실험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농구부 학생들은 일반 학생과 똑같이 수업에 참여하면서 운동을 병행해 왔고 KBS 취재팀은 농구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전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에 따라 만성적인 수업 결손과 조직적인 성적 조작, 만연된 폭력, 과도한 운동, 무리한 대회 일정 등 국내 학원 스포츠의 모순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농구부 학생들은 시험과 대회준비를 동시에 진행하는 혹독한 현실 속에서도 고려대학과의 라이벌전 승리 그리고 기대 이상의 학과 성적을 거둠으로써 운동 선수는 공부를 할 수 없다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무너뜨린다.


2부에서는 실험 과정에서 드러난 모순과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 지도자, 농구 연맹 등과 연계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기 위한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연세대학교 리서치 팀과 KBS는 연세대 농구부 케이스를 대상으로 현재 대학 시스템 내에서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운동부 운영 시스템과 매뉴얼 구축을 통해 국내 학원 스포츠 변혁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죄송합니다 운동부입니다 2부’는 이 과정에서 학생 선수들이 처한 만성적인 수업 결손과 무리한 훈련 등 비인권적인 상황은 운동 선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무관심에 의한 결과임을 입증하고, 학원 스포츠 개혁의 필요성 그리고 바람직한 개혁의 방향을 제시한다.


■ 구성안

농구여 안녕 ? 농구 포기하고 팀 떠나는 성훈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기말 시험 + 고려대 라이벌전)

도전! 기말 시험! (새벽까지 공부 운동 시험 탈진..)

운명의 라이벌전 (극적인 승리)

간직하고 싶은 성적표 (기대 이상의 성적)

꿈을 향해 달린다 (학원 스포츠 정상화 정책 수립+희망찬 도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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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송합니다, 운동부 입니다” 2부
    • 입력 2007-08-21 10:50:15
    시사기획 창
■ 기획 의도 ‘죄송합니다 운동부입니다’ 는 장기간에 (2007년 3월~8월, 6개월) 걸친 현장 실험을 통해 국내 학원 스포츠의 모순된 현실을 집중 조명한 뒤 (1부, 2007년 5월 방영) 그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2부, 2007년 8월 방영 예정) 구조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2부의 핵심은 현장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대안 모색 과정이다. 연세대 농구부와 KBS 시사 기획 쌈은 국내 학원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2007년 1학기 (3월~8월) 동안 학생 선수들을 (연세대 농구부) 대상으로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현장 실험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농구부 학생들은 일반 학생과 똑같이 수업에 참여하면서 운동을 병행해 왔고 KBS 취재팀은 농구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전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에 따라 만성적인 수업 결손과 조직적인 성적 조작, 만연된 폭력, 과도한 운동, 무리한 대회 일정 등 국내 학원 스포츠의 모순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농구부 학생들은 시험과 대회준비를 동시에 진행하는 혹독한 현실 속에서도 고려대학과의 라이벌전 승리 그리고 기대 이상의 학과 성적을 거둠으로써 운동 선수는 공부를 할 수 없다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무너뜨린다. 2부에서는 실험 과정에서 드러난 모순과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 지도자, 농구 연맹 등과 연계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기 위한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연세대학교 리서치 팀과 KBS는 연세대 농구부 케이스를 대상으로 현재 대학 시스템 내에서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운동부 운영 시스템과 매뉴얼 구축을 통해 국내 학원 스포츠 변혁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죄송합니다 운동부입니다 2부’는 이 과정에서 학생 선수들이 처한 만성적인 수업 결손과 무리한 훈련 등 비인권적인 상황은 운동 선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무관심에 의한 결과임을 입증하고, 학원 스포츠 개혁의 필요성 그리고 바람직한 개혁의 방향을 제시한다. ■ 구성안 농구여 안녕 ? 농구 포기하고 팀 떠나는 성훈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기말 시험 + 고려대 라이벌전) 도전! 기말 시험! (새벽까지 공부 운동 시험 탈진..) 운명의 라이벌전 (극적인 승리) 간직하고 싶은 성적표 (기대 이상의 성적) 꿈을 향해 달린다 (학원 스포츠 정상화 정책 수립+희망찬 도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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