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다문화 가정 정책 토론회 열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는 오늘 경기도 남양주 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특별한 며느리들'이라는 주제로 외국인 주부들과 타운 미팅 형태의 토론회를 갖습니다.
이 후보는 외국인 주부들의 한국 문화 적응 문제와 다문화 가정의 자녀 교육 문제, 사회적 편견 등 다문화 가정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듣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피부색과 인종, 종교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통합적인 교육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