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울산 사령탑, 승리를 다짐하다!

입력 2008.11.28 (17:27) 수정 2008.11.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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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축구회관에서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플레이오프 기자회견이 열렸다. FC서울의 세뇰 귀네슈 감독과 울산 현대 호랑이의 김정남 감독은 모두 자신들의 승리를 자신했다. 서울의 귀네슈 감독은 같지만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결승 진출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고, 울산의 김정남 감독 역시 체력적인 부담보다 경기감각의 회복과 팀 분위기 상승을 내세우며 승리에 대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Q.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는?

A. 울산 김정남 감독= 서울과 경기를 하게 됐다. 상대편 감독님도 훌륭하고 좋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팀이다. 작년에는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작년과는 다른 강팀으로 변모한 것 같다. 서울과 경기하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울산은 플레이오프를 힘들게 진출했지만, 선수들이 자신감과 경기감각을 찾게 된 것은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A. 서울 귀네슈 감독= 모든 팀들이 열심히 뛰었고 세 강팀만이 남았다. 아쉽게도 득실차로 정규리그를 2위로 마무리했고, 수원이 1위였다. 우리의 목표는 당연히 이겨서 결승 진출이다. 힘겹게 올라왔는데 마무리를 잘 짓고 내년 AFC 챔피언스 리그를 준비하고 싶다. 힘겨운 경기가 될 것 같고, 상승세를 탄 강팀 전북을 이긴 울산도 역시 강팀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같다. 울산은 수비가 강한 팀이고 최근 공격 쪽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울산은 경험 있는 선수들이 많고 우리 팀은 젊은 선수가 많기 때문에 다른 두 팀의 스타일이 맞붙는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와 울산 수원 모두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을 확정한 팀들이 즐거운 경기를 펼칠 것이라 예상한다. 울산과 서울 선수들 모두 자신의 실력과 기량을 선보이면서 관중들을 즐겁게 하는 축구를 했으면 좋겠다. 우리 팀은 최근 성남전에서 즐거운 축구를 선보였기에 울산전에도 마찬가지로 즐거운 축구를 선보이겠다.

Q. 울산은 3일 간격으로 경기를 했다.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것 같은데?

A. 울산 김정남 감독= 체력적으로 부담은 있지만 그래도 승리가 가져다주는 기쁨이 체력적인 부담을 보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부상에서 돌아온 현영민과 이상호가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고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를 하면서 선수들이 서울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

Q. 서울의 실전감각 문제는?

A. 서울 귀네슈 감독= 경기를 하지 않는 것과 3,4일 사이로 하는 것 모두 큰 부담이 될 것이다. 시즌 막판인데 전체적으로 모든 팀들이 다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고, 우리는 휴식 기간 동안 열심히 훈련했다. 울산은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심리적으로 상승세에 있기에 체력적인 문제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작년에 포항이 5위로 올라와서 우승했고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을 고려해서 선수들 컨디션 조절과 함께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선수들을 점검하는 기간을 가졌고, 분위기, 집중력 등 많은 것을 키워 나가기 위해 노력했다.

Q. 선수들의 경험 부족에 대해 따로 선수들에게 이야기 한 것이 있나?

A. 서울 귀네슈 감독= 이청용이 얼마 전 불미스러운 행동을 했다. 그 선수가 퇴장을 받았고 따로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따로 뭐라고 하지는 않았다. 선수들이 실력을 키워갈 때 자기 성격과 이미지를 같이 키워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린 선수들과 이야기 할 때 기술적, 체력적인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당연히 선수의 활약이 좋아질수록 상대팀의 자극도 심해질 것이다. 아무리 말해도 선수들이 경험하지 않는 이상 배우기 어렵다. 선수 두 명이 경기를 뛰지 못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교훈을 얻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두 명을 대신해 뛸 기량이 되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괜찮다. 최근 두 경기 동안 선수들이 보여준 페어플레이 외의 행동들을 했기 때문에 벌금, 추가징계를 선수들에게 줬다. 따로 얘기를 하면서 고치고 있다. 좋은 선수 2명이 뛰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줄 거라고 믿는다.

Q. 양 팀 모두 올 시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나?

A. 울산 김정남 감독= 6강 플레이오프전에서 포항은 스리백, 전북은 포백이었다. 포항이나 전북 모두 측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팀들이고, 중앙 역시 강한 팀이다. 포항과 전북은 유사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고, 포항전을 치루면서 전북전 대비까지 한 것 같다. 서울 역시 포백이기 때문에 전북전을 통해서 단련이 됐다고 생각한다.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을 거울삼아서 서울전에서는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A. 서울 귀네슈 감독= 홈경기에서는 1-1 원정에선 0-0으로 비겼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울산이랑 해서 이긴 경기가 거의 없다. 첫 승을 이번 주에 거두고 싶다. 첫 경기에서 10명이서 뛰어서 힘들었다. 울산으로 원정경기를 떠났을 때, 울산은 수비를 잘했고, 공격진이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공격을 못했다. 그래서 비긴 것 같다. 이번에는 울산도 공격진에 좋은 선수들이 많고 체력적인 부담이 있더라도 선수들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우리보다 더 좋은 점이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우리가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첫 승을 거두는 것, 결승전 올라가는 것이 모두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같지만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

Q. 상대팀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는?

A. 울산 김정남 감독= 데얀 선수라고 생각한다. 골을 많이 넣었고,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A. 서울 귀네슈 감독=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다 좋다고 생각하고 특히 수비에서 경험이 좋다고 생각한다. 딱 한명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골키퍼를 포함한 수비진 전체가 좋다고 생각한다. 공격진에서도 용병 세 명이 뛰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리저브, 선발 모두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한명을 말하기는 어렵다.

Q. 서울, 울산의 수비를 공략할 방법은?

A. 서울 귀네슈 감독= 어떻게든 수비를 뚫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승부차기도 갈 수 있다. 경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비길 생각으로 경기를 하진 않을 것이다. 이길 생각으로 그라운드에 나설 것이다. 공격진들이 모두 준비되어 있는 상태이다. 상대팀 수비가 경험이 많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훈련할 때 수비를 공략하는 법을 많이 훈련했다. 이것이 경기 당일에 성공적이었으면 좋겠다. 이번 경기가 힘들기 때문에 공격만큼 수비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격진들이 많이 뛰어준다면 충분히 득점기회를 만들 것이다.

Q. 서울, 김승용과 정조국의 출전 가능성?

A. 서울 귀네슈 감독= 두 선수 다 명단에 넣고 싶지만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갓 전역한 김승용 ,한태유 모두 경험 있고 좋은 선수들이라 생각한다. 정조국의 회복날짜는 병원 측 예상으로 12월 4일이다. 현재 훈련에 합류했고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하고 있다. 열정적인 모습이지만 시간을 두고 결정할 것이다.

Q. 울산, 수비 중시 팀이라는 상대 감독이나 언론의 평가에 대한 기분은?

A. 울산 김정남 감독= 축구에서 수비는 중요하다. 수비만 해서는 이길 수 없다. 균형을 잘 유지한다고 생각한다. 리그 성적만으로 수비만 하는 팀이라는 얘기를 듣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K-리그 명예기자 정성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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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08-11-28 17: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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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축구회관에서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플레이오프 기자회견이 열렸다. FC서울의 세뇰 귀네슈 감독과 울산 현대 호랑이의 김정남 감독은 모두 자신들의 승리를 자신했다. 서울의 귀네슈 감독은 같지만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결승 진출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고, 울산의 김정남 감독 역시 체력적인 부담보다 경기감각의 회복과 팀 분위기 상승을 내세우며 승리에 대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Q.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는? A. 울산 김정남 감독= 서울과 경기를 하게 됐다. 상대편 감독님도 훌륭하고 좋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팀이다. 작년에는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작년과는 다른 강팀으로 변모한 것 같다. 서울과 경기하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울산은 플레이오프를 힘들게 진출했지만, 선수들이 자신감과 경기감각을 찾게 된 것은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A. 서울 귀네슈 감독= 모든 팀들이 열심히 뛰었고 세 강팀만이 남았다. 아쉽게도 득실차로 정규리그를 2위로 마무리했고, 수원이 1위였다. 우리의 목표는 당연히 이겨서 결승 진출이다. 힘겹게 올라왔는데 마무리를 잘 짓고 내년 AFC 챔피언스 리그를 준비하고 싶다. 힘겨운 경기가 될 것 같고, 상승세를 탄 강팀 전북을 이긴 울산도 역시 강팀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같다. 울산은 수비가 강한 팀이고 최근 공격 쪽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울산은 경험 있는 선수들이 많고 우리 팀은 젊은 선수가 많기 때문에 다른 두 팀의 스타일이 맞붙는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와 울산 수원 모두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을 확정한 팀들이 즐거운 경기를 펼칠 것이라 예상한다. 울산과 서울 선수들 모두 자신의 실력과 기량을 선보이면서 관중들을 즐겁게 하는 축구를 했으면 좋겠다. 우리 팀은 최근 성남전에서 즐거운 축구를 선보였기에 울산전에도 마찬가지로 즐거운 축구를 선보이겠다. Q. 울산은 3일 간격으로 경기를 했다.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것 같은데? A. 울산 김정남 감독= 체력적으로 부담은 있지만 그래도 승리가 가져다주는 기쁨이 체력적인 부담을 보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부상에서 돌아온 현영민과 이상호가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고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를 하면서 선수들이 서울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 Q. 서울의 실전감각 문제는? A. 서울 귀네슈 감독= 경기를 하지 않는 것과 3,4일 사이로 하는 것 모두 큰 부담이 될 것이다. 시즌 막판인데 전체적으로 모든 팀들이 다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고, 우리는 휴식 기간 동안 열심히 훈련했다. 울산은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심리적으로 상승세에 있기에 체력적인 문제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작년에 포항이 5위로 올라와서 우승했고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을 고려해서 선수들 컨디션 조절과 함께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선수들을 점검하는 기간을 가졌고, 분위기, 집중력 등 많은 것을 키워 나가기 위해 노력했다. Q. 선수들의 경험 부족에 대해 따로 선수들에게 이야기 한 것이 있나? A. 서울 귀네슈 감독= 이청용이 얼마 전 불미스러운 행동을 했다. 그 선수가 퇴장을 받았고 따로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따로 뭐라고 하지는 않았다. 선수들이 실력을 키워갈 때 자기 성격과 이미지를 같이 키워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린 선수들과 이야기 할 때 기술적, 체력적인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당연히 선수의 활약이 좋아질수록 상대팀의 자극도 심해질 것이다. 아무리 말해도 선수들이 경험하지 않는 이상 배우기 어렵다. 선수 두 명이 경기를 뛰지 못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교훈을 얻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두 명을 대신해 뛸 기량이 되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괜찮다. 최근 두 경기 동안 선수들이 보여준 페어플레이 외의 행동들을 했기 때문에 벌금, 추가징계를 선수들에게 줬다. 따로 얘기를 하면서 고치고 있다. 좋은 선수 2명이 뛰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줄 거라고 믿는다. Q. 양 팀 모두 올 시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나? A. 울산 김정남 감독= 6강 플레이오프전에서 포항은 스리백, 전북은 포백이었다. 포항이나 전북 모두 측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팀들이고, 중앙 역시 강한 팀이다. 포항과 전북은 유사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고, 포항전을 치루면서 전북전 대비까지 한 것 같다. 서울 역시 포백이기 때문에 전북전을 통해서 단련이 됐다고 생각한다.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을 거울삼아서 서울전에서는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A. 서울 귀네슈 감독= 홈경기에서는 1-1 원정에선 0-0으로 비겼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울산이랑 해서 이긴 경기가 거의 없다. 첫 승을 이번 주에 거두고 싶다. 첫 경기에서 10명이서 뛰어서 힘들었다. 울산으로 원정경기를 떠났을 때, 울산은 수비를 잘했고, 공격진이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공격을 못했다. 그래서 비긴 것 같다. 이번에는 울산도 공격진에 좋은 선수들이 많고 체력적인 부담이 있더라도 선수들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우리보다 더 좋은 점이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우리가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첫 승을 거두는 것, 결승전 올라가는 것이 모두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같지만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 Q. 상대팀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는? A. 울산 김정남 감독= 데얀 선수라고 생각한다. 골을 많이 넣었고,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A. 서울 귀네슈 감독=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다 좋다고 생각하고 특히 수비에서 경험이 좋다고 생각한다. 딱 한명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골키퍼를 포함한 수비진 전체가 좋다고 생각한다. 공격진에서도 용병 세 명이 뛰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리저브, 선발 모두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한명을 말하기는 어렵다. Q. 서울, 울산의 수비를 공략할 방법은? A. 서울 귀네슈 감독= 어떻게든 수비를 뚫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승부차기도 갈 수 있다. 경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비길 생각으로 경기를 하진 않을 것이다. 이길 생각으로 그라운드에 나설 것이다. 공격진들이 모두 준비되어 있는 상태이다. 상대팀 수비가 경험이 많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훈련할 때 수비를 공략하는 법을 많이 훈련했다. 이것이 경기 당일에 성공적이었으면 좋겠다. 이번 경기가 힘들기 때문에 공격만큼 수비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격진들이 많이 뛰어준다면 충분히 득점기회를 만들 것이다. Q. 서울, 김승용과 정조국의 출전 가능성? A. 서울 귀네슈 감독= 두 선수 다 명단에 넣고 싶지만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갓 전역한 김승용 ,한태유 모두 경험 있고 좋은 선수들이라 생각한다. 정조국의 회복날짜는 병원 측 예상으로 12월 4일이다. 현재 훈련에 합류했고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하고 있다. 열정적인 모습이지만 시간을 두고 결정할 것이다. Q. 울산, 수비 중시 팀이라는 상대 감독이나 언론의 평가에 대한 기분은? A. 울산 김정남 감독= 축구에서 수비는 중요하다. 수비만 해서는 이길 수 없다. 균형을 잘 유지한다고 생각한다. 리그 성적만으로 수비만 하는 팀이라는 얘기를 듣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K-리그 명예기자 정성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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