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짙은 안개…낮동안 한여름 날씨

입력 2009.05.0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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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이자 입하 절기인 오늘, 곳곳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더운 날씨였는데요, 밀양은 낮 기온이 31.5도로 올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는데요, 춘천의 낮 기온이 32도, 서울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낮동안엔 한여름 같은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밤사이엔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어질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날씨였는데요, 오후부터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3일 연달아 발생한 1,2호 태풍은 필리핀 부근에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계속 동서 고압대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따라서 전국이 맑겠지만 동해안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부산 1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서울 28도, 광주와 대구 30도, 춘천이 32도로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고, 서해상에도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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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짙은 안개…낮동안 한여름 날씨
    • 입력 2009-05-05 21:54:59
    뉴스 9
어린이 날이자 입하 절기인 오늘, 곳곳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더운 날씨였는데요, 밀양은 낮 기온이 31.5도로 올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는데요, 춘천의 낮 기온이 32도, 서울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낮동안엔 한여름 같은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밤사이엔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어질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날씨였는데요, 오후부터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3일 연달아 발생한 1,2호 태풍은 필리핀 부근에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계속 동서 고압대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따라서 전국이 맑겠지만 동해안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부산 1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서울 28도, 광주와 대구 30도, 춘천이 32도로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고, 서해상에도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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