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둘째아이 출산율 8년 동안 25% 감소

입력 2009.11.19 (05:59) 수정 2009.11.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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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를 출산한 여성이 경기도의 경우 지난 2000년보다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도내 둘째 아이 출산 여성은 2000년 6만 2천 명에서 지난해 4만 6천명으로 8년만에 2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 관계자는 둘째 아이 출산율 감소가 저출산의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다며 출산 장려 정책도 둘째 아이 출산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도 출산율은 가구당 1.29명으로 전국 평균 1.19명보다는 높으나 2000년 1.6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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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둘째아이 출산율 8년 동안 25% 감소
    • 입력 2009-11-19 05:59:50
    • 수정2009-11-19 08:40:37
    사회
둘째 아이를 출산한 여성이 경기도의 경우 지난 2000년보다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도내 둘째 아이 출산 여성은 2000년 6만 2천 명에서 지난해 4만 6천명으로 8년만에 2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 관계자는 둘째 아이 출산율 감소가 저출산의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다며 출산 장려 정책도 둘째 아이 출산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도 출산율은 가구당 1.29명으로 전국 평균 1.19명보다는 높으나 2000년 1.6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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