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건강 지킴이, ‘우리집 텃밭’ 열풍
입력 2010.05.09 (21:37)
수정 2010.05.0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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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집안에서 채소를 직접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가족의 건강도 지키고, 아이들 교육에도 효과적입니다.
양성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실내 화단에서 어린이가 채소 공부에 한창입니다.
<현장음> "이건 뭐? 상추!"
지난해부터 아파트 발코니를 활용해 파와 고추를 심어온 전재일 씨.
올해는 상추에서 케일과 청경채까지 품종을 늘렸습니다.
<인터뷰> 전재일(서울시 망우동) : "빈 공간 어떻게 활용할까 생각하다 화단을 만들자...키워보니까 재미도 쏠쏠하고..."
덕분에 놀러 온 조카들도 싱싱한 유기농 채소를 맛봅니다.
<인터뷰> 전수경(전재일 씨 누나) : "직접 키운 거니까 애들도 잘 먹게되고, 요즘 채소값도 비싼데..."
은퇴 후 소일거리를 찾던 김주집 씨는 3년 전부터 직접 키운 무공해 채소로 건강까지 챙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주집(경기도 구리시) : "상추, 돌나물, 토마토, 고추, 몸에 좋은 건 다 심어서 키워 먹어요."
집에서 텃밭을 가꾸는 가정이 늘면서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노인가정 등을 대상으로 이른바 ’상자 텃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수연(서울시 녹화지원팀장) :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공간 속으로 녹지가 확장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집안에서 가꾸는 농장, ’우리집 텃밭’은 가족들의 대화 통로와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집안에서 채소를 직접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가족의 건강도 지키고, 아이들 교육에도 효과적입니다.
양성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실내 화단에서 어린이가 채소 공부에 한창입니다.
<현장음> "이건 뭐? 상추!"
지난해부터 아파트 발코니를 활용해 파와 고추를 심어온 전재일 씨.
올해는 상추에서 케일과 청경채까지 품종을 늘렸습니다.
<인터뷰> 전재일(서울시 망우동) : "빈 공간 어떻게 활용할까 생각하다 화단을 만들자...키워보니까 재미도 쏠쏠하고..."
덕분에 놀러 온 조카들도 싱싱한 유기농 채소를 맛봅니다.
<인터뷰> 전수경(전재일 씨 누나) : "직접 키운 거니까 애들도 잘 먹게되고, 요즘 채소값도 비싼데..."
은퇴 후 소일거리를 찾던 김주집 씨는 3년 전부터 직접 키운 무공해 채소로 건강까지 챙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주집(경기도 구리시) : "상추, 돌나물, 토마토, 고추, 몸에 좋은 건 다 심어서 키워 먹어요."
집에서 텃밭을 가꾸는 가정이 늘면서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노인가정 등을 대상으로 이른바 ’상자 텃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수연(서울시 녹화지원팀장) :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공간 속으로 녹지가 확장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집안에서 가꾸는 농장, ’우리집 텃밭’은 가족들의 대화 통로와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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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들 건강 지킴이, ‘우리집 텃밭’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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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9 21:37:57
- 수정2010-05-09 22:27:08

<앵커 멘트>
집안에서 채소를 직접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가족의 건강도 지키고, 아이들 교육에도 효과적입니다.
양성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실내 화단에서 어린이가 채소 공부에 한창입니다.
<현장음> "이건 뭐? 상추!"
지난해부터 아파트 발코니를 활용해 파와 고추를 심어온 전재일 씨.
올해는 상추에서 케일과 청경채까지 품종을 늘렸습니다.
<인터뷰> 전재일(서울시 망우동) : "빈 공간 어떻게 활용할까 생각하다 화단을 만들자...키워보니까 재미도 쏠쏠하고..."
덕분에 놀러 온 조카들도 싱싱한 유기농 채소를 맛봅니다.
<인터뷰> 전수경(전재일 씨 누나) : "직접 키운 거니까 애들도 잘 먹게되고, 요즘 채소값도 비싼데..."
은퇴 후 소일거리를 찾던 김주집 씨는 3년 전부터 직접 키운 무공해 채소로 건강까지 챙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주집(경기도 구리시) : "상추, 돌나물, 토마토, 고추, 몸에 좋은 건 다 심어서 키워 먹어요."
집에서 텃밭을 가꾸는 가정이 늘면서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노인가정 등을 대상으로 이른바 ’상자 텃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수연(서울시 녹화지원팀장) :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공간 속으로 녹지가 확장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집안에서 가꾸는 농장, ’우리집 텃밭’은 가족들의 대화 통로와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집안에서 채소를 직접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가족의 건강도 지키고, 아이들 교육에도 효과적입니다.
양성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실내 화단에서 어린이가 채소 공부에 한창입니다.
<현장음> "이건 뭐? 상추!"
지난해부터 아파트 발코니를 활용해 파와 고추를 심어온 전재일 씨.
올해는 상추에서 케일과 청경채까지 품종을 늘렸습니다.
<인터뷰> 전재일(서울시 망우동) : "빈 공간 어떻게 활용할까 생각하다 화단을 만들자...키워보니까 재미도 쏠쏠하고..."
덕분에 놀러 온 조카들도 싱싱한 유기농 채소를 맛봅니다.
<인터뷰> 전수경(전재일 씨 누나) : "직접 키운 거니까 애들도 잘 먹게되고, 요즘 채소값도 비싼데..."
은퇴 후 소일거리를 찾던 김주집 씨는 3년 전부터 직접 키운 무공해 채소로 건강까지 챙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주집(경기도 구리시) : "상추, 돌나물, 토마토, 고추, 몸에 좋은 건 다 심어서 키워 먹어요."
집에서 텃밭을 가꾸는 가정이 늘면서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노인가정 등을 대상으로 이른바 ’상자 텃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수연(서울시 녹화지원팀장) :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공간 속으로 녹지가 확장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집안에서 가꾸는 농장, ’우리집 텃밭’은 가족들의 대화 통로와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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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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