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담배꽁초 슬그머니 길거리에 버리거나 피우던 담배를 차 밖으로 던지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잘못된 버릇을 당장 고치지 않으면 곧, 지갑이 헐렁해질지도 모릅니다.
오종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 유동인구가 20만 명이 넘는 서울 강남역 주변입니다.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다 슬그머니 꽁초를 버립니다.
나란히 담배를 피던 두 사람은 순식간에 꽁초를 버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발로 비벼 끕니다.
<녹취>담배꽁초 무단투기자:"그냥 여기에 사람들 다 버리길래 버렸어요. 그냥 습관이었어요. 죄송해요."
순순히 잘못을 인정하는 경우는 그나마 나은 편, 증거를 들이대도 우기기부터 합니다.
<녹취>담배꽁초 무단투기자:"담배 안피웠다니까요. (안버렸다고 하면 안돼죠. 젊은 사람이. 그러면 안돼죠. 앞으로 그러지 마십쇼.) 알고 있었는데요. 나는 아닐줄 알았죠."
마찰을 줄이기 위해 어르신 단속반원이 나섰습니다.
<인터뷰>김규태(무단투기 단속반원):"맨홀에 투기했거나 하구구에. 그 다음에 비올 때 버리고 나서 내가 투기한 거를 증거를 가져와봐라."
이러다 보니 거리 곳곳에는 담배꽁초가 사라질 날이 없습니다.
<인터뷰>황소영(서울시 서초동):"담배꽁초 너무 지나쳐요. 지나가다 아무데나 막 버리고. 화재위험도 있고"
걸리면 3만원에서 5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데, 올 상반기에만 8만 여건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담배꽁초를 차 밖으로 내던지는 얌체 운전자들을 적발하기 위해 교차로와 상습정체 구간에 단속반원을 집중 투입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담배꽁초 슬그머니 길거리에 버리거나 피우던 담배를 차 밖으로 던지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잘못된 버릇을 당장 고치지 않으면 곧, 지갑이 헐렁해질지도 모릅니다.
오종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 유동인구가 20만 명이 넘는 서울 강남역 주변입니다.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다 슬그머니 꽁초를 버립니다.
나란히 담배를 피던 두 사람은 순식간에 꽁초를 버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발로 비벼 끕니다.
<녹취>담배꽁초 무단투기자:"그냥 여기에 사람들 다 버리길래 버렸어요. 그냥 습관이었어요. 죄송해요."
순순히 잘못을 인정하는 경우는 그나마 나은 편, 증거를 들이대도 우기기부터 합니다.
<녹취>담배꽁초 무단투기자:"담배 안피웠다니까요. (안버렸다고 하면 안돼죠. 젊은 사람이. 그러면 안돼죠. 앞으로 그러지 마십쇼.) 알고 있었는데요. 나는 아닐줄 알았죠."
마찰을 줄이기 위해 어르신 단속반원이 나섰습니다.
<인터뷰>김규태(무단투기 단속반원):"맨홀에 투기했거나 하구구에. 그 다음에 비올 때 버리고 나서 내가 투기한 거를 증거를 가져와봐라."
이러다 보니 거리 곳곳에는 담배꽁초가 사라질 날이 없습니다.
<인터뷰>황소영(서울시 서초동):"담배꽁초 너무 지나쳐요. 지나가다 아무데나 막 버리고. 화재위험도 있고"
걸리면 3만원에서 5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데, 올 상반기에만 8만 여건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담배꽁초를 차 밖으로 내던지는 얌체 운전자들을 적발하기 위해 교차로와 상습정체 구간에 단속반원을 집중 투입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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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꽁초 무단 투기 적발…상반기 ‘8만여 건’
-
- 입력 2010-09-01 22:49:46

<앵커 멘트>
담배꽁초 슬그머니 길거리에 버리거나 피우던 담배를 차 밖으로 던지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잘못된 버릇을 당장 고치지 않으면 곧, 지갑이 헐렁해질지도 모릅니다.
오종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 유동인구가 20만 명이 넘는 서울 강남역 주변입니다.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다 슬그머니 꽁초를 버립니다.
나란히 담배를 피던 두 사람은 순식간에 꽁초를 버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발로 비벼 끕니다.
<녹취>담배꽁초 무단투기자:"그냥 여기에 사람들 다 버리길래 버렸어요. 그냥 습관이었어요. 죄송해요."
순순히 잘못을 인정하는 경우는 그나마 나은 편, 증거를 들이대도 우기기부터 합니다.
<녹취>담배꽁초 무단투기자:"담배 안피웠다니까요. (안버렸다고 하면 안돼죠. 젊은 사람이. 그러면 안돼죠. 앞으로 그러지 마십쇼.) 알고 있었는데요. 나는 아닐줄 알았죠."
마찰을 줄이기 위해 어르신 단속반원이 나섰습니다.
<인터뷰>김규태(무단투기 단속반원):"맨홀에 투기했거나 하구구에. 그 다음에 비올 때 버리고 나서 내가 투기한 거를 증거를 가져와봐라."
이러다 보니 거리 곳곳에는 담배꽁초가 사라질 날이 없습니다.
<인터뷰>황소영(서울시 서초동):"담배꽁초 너무 지나쳐요. 지나가다 아무데나 막 버리고. 화재위험도 있고"
걸리면 3만원에서 5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데, 올 상반기에만 8만 여건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담배꽁초를 차 밖으로 내던지는 얌체 운전자들을 적발하기 위해 교차로와 상습정체 구간에 단속반원을 집중 투입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담배꽁초 슬그머니 길거리에 버리거나 피우던 담배를 차 밖으로 던지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잘못된 버릇을 당장 고치지 않으면 곧, 지갑이 헐렁해질지도 모릅니다.
오종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 유동인구가 20만 명이 넘는 서울 강남역 주변입니다.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다 슬그머니 꽁초를 버립니다.
나란히 담배를 피던 두 사람은 순식간에 꽁초를 버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발로 비벼 끕니다.
<녹취>담배꽁초 무단투기자:"그냥 여기에 사람들 다 버리길래 버렸어요. 그냥 습관이었어요. 죄송해요."
순순히 잘못을 인정하는 경우는 그나마 나은 편, 증거를 들이대도 우기기부터 합니다.
<녹취>담배꽁초 무단투기자:"담배 안피웠다니까요. (안버렸다고 하면 안돼죠. 젊은 사람이. 그러면 안돼죠. 앞으로 그러지 마십쇼.) 알고 있었는데요. 나는 아닐줄 알았죠."
마찰을 줄이기 위해 어르신 단속반원이 나섰습니다.
<인터뷰>김규태(무단투기 단속반원):"맨홀에 투기했거나 하구구에. 그 다음에 비올 때 버리고 나서 내가 투기한 거를 증거를 가져와봐라."
이러다 보니 거리 곳곳에는 담배꽁초가 사라질 날이 없습니다.
<인터뷰>황소영(서울시 서초동):"담배꽁초 너무 지나쳐요. 지나가다 아무데나 막 버리고. 화재위험도 있고"
걸리면 3만원에서 5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데, 올 상반기에만 8만 여건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담배꽁초를 차 밖으로 내던지는 얌체 운전자들을 적발하기 위해 교차로와 상습정체 구간에 단속반원을 집중 투입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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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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