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양석 의원의 동생이 한밤 중에 어린이집에서 행패를 부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자정쯤 정 의원의 동생 47살 정모 씨가 서울 우이동의 한 어린이집을 찾아가 운영자 53살 정모 씨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의 소란을 피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정 씨가 당시 술에 취해 있었으며,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자 소란을 멈추고 돌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씨는 과거 정양석 의원의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어린이집 운영자 정 씨 때문에 형의 보좌관직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생각해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양석 의원의 4급 보좌관이었던 정 씨는 최근 국회의원 친인척들의 보좌관 특별채용이 사회 문제가 되자 지난달 말 보좌관직을 그만두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자정쯤 정 의원의 동생 47살 정모 씨가 서울 우이동의 한 어린이집을 찾아가 운영자 53살 정모 씨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의 소란을 피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정 씨가 당시 술에 취해 있었으며,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자 소란을 멈추고 돌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씨는 과거 정양석 의원의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어린이집 운영자 정 씨 때문에 형의 보좌관직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생각해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양석 의원의 4급 보좌관이었던 정 씨는 최근 국회의원 친인척들의 보좌관 특별채용이 사회 문제가 되자 지난달 말 보좌관직을 그만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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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양석’ 의원 동생, 어린이집서 행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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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2 10:22:09
한나라당 정양석 의원의 동생이 한밤 중에 어린이집에서 행패를 부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자정쯤 정 의원의 동생 47살 정모 씨가 서울 우이동의 한 어린이집을 찾아가 운영자 53살 정모 씨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의 소란을 피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정 씨가 당시 술에 취해 있었으며,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자 소란을 멈추고 돌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씨는 과거 정양석 의원의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어린이집 운영자 정 씨 때문에 형의 보좌관직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생각해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양석 의원의 4급 보좌관이었던 정 씨는 최근 국회의원 친인척들의 보좌관 특별채용이 사회 문제가 되자 지난달 말 보좌관직을 그만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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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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