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폭풍이 몰려오는 망망대해 같은 곳에 설치돼 우리의 눈과 귀가 돼주는 카메라들이 있습니다.
KBS 파노라마 카메라가 포착한 위기의 순간들을 노태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집채만 한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오고,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면서 화면이 크게 흔들립니다.
태풍이 가장 먼저 지나는 이어도 과학기지에 유일하게 설치된 kbs 카메라.
태풍의 위력과 움직임을 최소 24시간 이전에 관찰할 수 있어 재난 대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승배(기상청 대변인) : "이어도 카메라 화질이 선명해 이어도의 해상상황과 기상상황을 파악하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남서쪽 해상을 지나가다 좌초된 화물선의 모습도 이 카메라에 처음 포착됐습니다.
독도에 설치된 파노라마 카메라는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전으로 우리 땅 독도의 의연한 모습을 24시간 볼 수 있도록 관련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소화 : "독도가 참 멀게 느껴졌는데 오며 가며 자주 보니까 가깝게 느껴지고 참 소중한 우리 땅인 것 같습니다."
kbs 파노라마 카메라는 현재 이곳 서울광장을 비롯해 전국 32곳에 설치돼 1년 365일 항상 변화하는 다양한 현장의 모습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kbs는 앞으로도 재난 재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재난 재해 주관 방송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폭풍이 몰려오는 망망대해 같은 곳에 설치돼 우리의 눈과 귀가 돼주는 카메라들이 있습니다.
KBS 파노라마 카메라가 포착한 위기의 순간들을 노태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집채만 한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오고,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면서 화면이 크게 흔들립니다.
태풍이 가장 먼저 지나는 이어도 과학기지에 유일하게 설치된 kbs 카메라.
태풍의 위력과 움직임을 최소 24시간 이전에 관찰할 수 있어 재난 대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승배(기상청 대변인) : "이어도 카메라 화질이 선명해 이어도의 해상상황과 기상상황을 파악하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남서쪽 해상을 지나가다 좌초된 화물선의 모습도 이 카메라에 처음 포착됐습니다.
독도에 설치된 파노라마 카메라는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전으로 우리 땅 독도의 의연한 모습을 24시간 볼 수 있도록 관련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소화 : "독도가 참 멀게 느껴졌는데 오며 가며 자주 보니까 가깝게 느껴지고 참 소중한 우리 땅인 것 같습니다."
kbs 파노라마 카메라는 현재 이곳 서울광장을 비롯해 전국 32곳에 설치돼 1년 365일 항상 변화하는 다양한 현장의 모습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kbs는 앞으로도 재난 재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재난 재해 주관 방송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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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파노라마 카메라 “전국을 비춘다”
-
- 입력 2011-01-03 22:11:24

<앵커 멘트>
폭풍이 몰려오는 망망대해 같은 곳에 설치돼 우리의 눈과 귀가 돼주는 카메라들이 있습니다.
KBS 파노라마 카메라가 포착한 위기의 순간들을 노태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집채만 한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오고,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면서 화면이 크게 흔들립니다.
태풍이 가장 먼저 지나는 이어도 과학기지에 유일하게 설치된 kbs 카메라.
태풍의 위력과 움직임을 최소 24시간 이전에 관찰할 수 있어 재난 대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승배(기상청 대변인) : "이어도 카메라 화질이 선명해 이어도의 해상상황과 기상상황을 파악하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남서쪽 해상을 지나가다 좌초된 화물선의 모습도 이 카메라에 처음 포착됐습니다.
독도에 설치된 파노라마 카메라는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전으로 우리 땅 독도의 의연한 모습을 24시간 볼 수 있도록 관련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소화 : "독도가 참 멀게 느껴졌는데 오며 가며 자주 보니까 가깝게 느껴지고 참 소중한 우리 땅인 것 같습니다."
kbs 파노라마 카메라는 현재 이곳 서울광장을 비롯해 전국 32곳에 설치돼 1년 365일 항상 변화하는 다양한 현장의 모습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kbs는 앞으로도 재난 재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재난 재해 주관 방송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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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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