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낮 대전의 한 식당에서 20대 남자가 인질극을 벌이며 경찰과 인질에게 흉기를 휘둘러서 6명이 다쳤습니다.
김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질극이 벌어진 곳은 오늘 낮 대전시 대덕구 평촌동의 한 음식점입니다.
신탄진에 사는 28살 안 모씨가 세 모녀를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경찰의 검거 과정에서 두 모녀와 경찰이 중상을 입었고 범인은 자해를 기도했습니다.
지금 나오는 화면은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는 장면입니다.
범인이 세 모녀를 흉기로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아이들만은 보내주라고 협상하고 있습니다.
범인이 도주용으로 요구한 승용차를 타려는 순간 잠복한 경찰이 덮치고 눈 깜짝할 사이 범인은 경찰과 두 모녀에게 흉기를 휘두릅니다.
현장에서 잡힌 안 씨는 오늘 새벽 34살 송 모씨의 식당에 들어가 송 씨 모녀를 흉기로 위협하고 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식당 종업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송 씨 모녀를 인질로 두 시간에 가까운 대치를 벌인 것입니다.
식당 주인 송 여인은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상태입니다.
범인 안 씨 역시 검거 순간 자해를 기도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범인 안 씨는 변심하고 도망간 애인을 찾으러 가기 위한 자금마련을 위해서 송 씨의 음식점에 침입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동진입니다.
김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질극이 벌어진 곳은 오늘 낮 대전시 대덕구 평촌동의 한 음식점입니다.
신탄진에 사는 28살 안 모씨가 세 모녀를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경찰의 검거 과정에서 두 모녀와 경찰이 중상을 입었고 범인은 자해를 기도했습니다.
지금 나오는 화면은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는 장면입니다.
범인이 세 모녀를 흉기로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아이들만은 보내주라고 협상하고 있습니다.
범인이 도주용으로 요구한 승용차를 타려는 순간 잠복한 경찰이 덮치고 눈 깜짝할 사이 범인은 경찰과 두 모녀에게 흉기를 휘두릅니다.
현장에서 잡힌 안 씨는 오늘 새벽 34살 송 모씨의 식당에 들어가 송 씨 모녀를 흉기로 위협하고 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식당 종업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송 씨 모녀를 인질로 두 시간에 가까운 대치를 벌인 것입니다.
식당 주인 송 여인은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상태입니다.
범인 안 씨 역시 검거 순간 자해를 기도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범인 안 씨는 변심하고 도망간 애인을 찾으러 가기 위한 자금마련을 위해서 송 씨의 음식점에 침입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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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 인질극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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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8-01 17:00:00
⊙앵커: 오늘 낮 대전의 한 식당에서 20대 남자가 인질극을 벌이며 경찰과 인질에게 흉기를 휘둘러서 6명이 다쳤습니다.
김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질극이 벌어진 곳은 오늘 낮 대전시 대덕구 평촌동의 한 음식점입니다.
신탄진에 사는 28살 안 모씨가 세 모녀를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경찰의 검거 과정에서 두 모녀와 경찰이 중상을 입었고 범인은 자해를 기도했습니다.
지금 나오는 화면은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는 장면입니다.
범인이 세 모녀를 흉기로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아이들만은 보내주라고 협상하고 있습니다.
범인이 도주용으로 요구한 승용차를 타려는 순간 잠복한 경찰이 덮치고 눈 깜짝할 사이 범인은 경찰과 두 모녀에게 흉기를 휘두릅니다.
현장에서 잡힌 안 씨는 오늘 새벽 34살 송 모씨의 식당에 들어가 송 씨 모녀를 흉기로 위협하고 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식당 종업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송 씨 모녀를 인질로 두 시간에 가까운 대치를 벌인 것입니다.
식당 주인 송 여인은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상태입니다.
범인 안 씨 역시 검거 순간 자해를 기도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범인 안 씨는 변심하고 도망간 애인을 찾으러 가기 위한 자금마련을 위해서 송 씨의 음식점에 침입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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