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연휴 첫날 날씨가 포근해서 마음까지 푸근한 하루였습니다.
해변과 스키장에는 긴 연휴를 즐기려는 인파가 모여들었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를 가르고 시원스럽게 질주하는 모터보트.
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사흘 전 만해도 상상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해변을 걸으며 포근한 햇살을 즐기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민희(경기도 의왕시) : "날씨도 따뜻하고 오랜만에 바다 보니 더 좋아요."
살아 움직이는 튼실한 게와 복어 등을 파는 어시장은 모처럼 특수를 맞았습니다.
명절을 맞아 풀린 날씨가 한몫을 했습니다.
<인터뷰> 김연화(시장상인) : "어제, 오늘 날이 풀려서 그나마 손님들이 있는 거예요. 내일은 더 있겠죠."
긴 연휴의 첫날을 맞은 강원도의 스키장엔 연휴를 즐기기 위해 스키어들이 모여들었고, 멀리 나가지 못한 시민들은 전통놀이를 즐기기도 합니다.
서툰 솜씨지만 투호도 던지고 팽이 치는 재미에 빠져보기도 합니다.
<인터뷰> 최주희(대구시 신매동) : "너무 추워서 집에만 있었는데 날씨가 따뜻해져서 애들 데리고 나와 봤어요."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올라와 오늘 낮기온은 예년보다 최고 8도나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중반까지 큰 추위 없어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연휴 첫날 날씨가 포근해서 마음까지 푸근한 하루였습니다.
해변과 스키장에는 긴 연휴를 즐기려는 인파가 모여들었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를 가르고 시원스럽게 질주하는 모터보트.
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사흘 전 만해도 상상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해변을 걸으며 포근한 햇살을 즐기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민희(경기도 의왕시) : "날씨도 따뜻하고 오랜만에 바다 보니 더 좋아요."
살아 움직이는 튼실한 게와 복어 등을 파는 어시장은 모처럼 특수를 맞았습니다.
명절을 맞아 풀린 날씨가 한몫을 했습니다.
<인터뷰> 김연화(시장상인) : "어제, 오늘 날이 풀려서 그나마 손님들이 있는 거예요. 내일은 더 있겠죠."
긴 연휴의 첫날을 맞은 강원도의 스키장엔 연휴를 즐기기 위해 스키어들이 모여들었고, 멀리 나가지 못한 시민들은 전통놀이를 즐기기도 합니다.
서툰 솜씨지만 투호도 던지고 팽이 치는 재미에 빠져보기도 합니다.
<인터뷰> 최주희(대구시 신매동) : "너무 추워서 집에만 있었는데 날씨가 따뜻해져서 애들 데리고 나와 봤어요."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올라와 오늘 낮기온은 예년보다 최고 8도나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중반까지 큰 추위 없어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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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첫 날 포근…해변·스키장 인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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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2 22:11:31

<앵커 멘트>
연휴 첫날 날씨가 포근해서 마음까지 푸근한 하루였습니다.
해변과 스키장에는 긴 연휴를 즐기려는 인파가 모여들었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푸른 바다를 가르고 시원스럽게 질주하는 모터보트.
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사흘 전 만해도 상상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해변을 걸으며 포근한 햇살을 즐기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민희(경기도 의왕시) : "날씨도 따뜻하고 오랜만에 바다 보니 더 좋아요."
살아 움직이는 튼실한 게와 복어 등을 파는 어시장은 모처럼 특수를 맞았습니다.
명절을 맞아 풀린 날씨가 한몫을 했습니다.
<인터뷰> 김연화(시장상인) : "어제, 오늘 날이 풀려서 그나마 손님들이 있는 거예요. 내일은 더 있겠죠."
긴 연휴의 첫날을 맞은 강원도의 스키장엔 연휴를 즐기기 위해 스키어들이 모여들었고, 멀리 나가지 못한 시민들은 전통놀이를 즐기기도 합니다.
서툰 솜씨지만 투호도 던지고 팽이 치는 재미에 빠져보기도 합니다.
<인터뷰> 최주희(대구시 신매동) : "너무 추워서 집에만 있었는데 날씨가 따뜻해져서 애들 데리고 나와 봤어요."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올라와 오늘 낮기온은 예년보다 최고 8도나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중반까지 큰 추위 없어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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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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