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내일 비가 예보됐습니다. 날씨가 세대별 투표율에 미칠 영향에 대해 여야 각당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쌀쌀한 날씨에 비는 오겠지만 황사는 섞이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종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봄비에 시민들은 우산을 놓지 못합니다.
쌀쌀한 바람에 기온은 예년보다 최고 10도나 낮았습니다.
<인터뷰> 장희진(서울시 신대방동) : "봄이라 포근할 것 같았는데 날씨가 되게 춥고 그래서 따뜻하게 입고 나왔어요."
오늘 내린 비에는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도 섞였습니다.
계속 비를 맞은 차량에선 황사 먼지가 잔뜩 묻어납니다.
오늘 비에 대기 중의 황사가 대부분 씻겨 내려갔기 때문에 내일부터는 비에 황사가 섞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내일도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인터뷰> 김회철(기상청 통보관) : "한반도 상공에 찬 공기가 내려온 가운데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내일도 전국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강원도와 남부지방에 5에서 30, 서울, 경기와 충청지방엔 5에서 1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또 비가 오는 동안 벼락이 치는 곳도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지역은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내일 비가 예보됐습니다. 날씨가 세대별 투표율에 미칠 영향에 대해 여야 각당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쌀쌀한 날씨에 비는 오겠지만 황사는 섞이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종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봄비에 시민들은 우산을 놓지 못합니다.
쌀쌀한 바람에 기온은 예년보다 최고 10도나 낮았습니다.
<인터뷰> 장희진(서울시 신대방동) : "봄이라 포근할 것 같았는데 날씨가 되게 춥고 그래서 따뜻하게 입고 나왔어요."
오늘 내린 비에는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도 섞였습니다.
계속 비를 맞은 차량에선 황사 먼지가 잔뜩 묻어납니다.
오늘 비에 대기 중의 황사가 대부분 씻겨 내려갔기 때문에 내일부터는 비에 황사가 섞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내일도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인터뷰> 김회철(기상청 통보관) : "한반도 상공에 찬 공기가 내려온 가운데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내일도 전국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강원도와 남부지방에 5에서 30, 서울, 경기와 충청지방엔 5에서 1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또 비가 오는 동안 벼락이 치는 곳도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지역은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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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전국적으로 비…강한 바람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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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6 22:04:03

<앵커 멘트>
내일 비가 예보됐습니다. 날씨가 세대별 투표율에 미칠 영향에 대해 여야 각당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쌀쌀한 날씨에 비는 오겠지만 황사는 섞이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종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봄비에 시민들은 우산을 놓지 못합니다.
쌀쌀한 바람에 기온은 예년보다 최고 10도나 낮았습니다.
<인터뷰> 장희진(서울시 신대방동) : "봄이라 포근할 것 같았는데 날씨가 되게 춥고 그래서 따뜻하게 입고 나왔어요."
오늘 내린 비에는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도 섞였습니다.
계속 비를 맞은 차량에선 황사 먼지가 잔뜩 묻어납니다.
오늘 비에 대기 중의 황사가 대부분 씻겨 내려갔기 때문에 내일부터는 비에 황사가 섞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내일도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인터뷰> 김회철(기상청 통보관) : "한반도 상공에 찬 공기가 내려온 가운데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내일도 전국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강원도와 남부지방에 5에서 30, 서울, 경기와 충청지방엔 5에서 1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또 비가 오는 동안 벼락이 치는 곳도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지역은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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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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