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금 울산 태화강에 가시면 입이 떡 벌어지는 장관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산란기를 맞은 잉어, 전어가 떼로 몰려들어 마구 펄떡대는데, 함께 보시죠.
이현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태화강... 온통 물고기떼가 차지했습니다.
노란빛을 띤 갈색! 잉어뗍니다.
물살을 일으킬 정도로 힘차게 강물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산란을 앞둔 암컷 잉어를 수컷이 떼지어 따라다닙니다.
왜가리도 잉어떼에 정신이 팔렸습니다.
<인터뷰> 안환수(울산시청 사무관) : "대부분의 어류가 봄이 산란철이다. 잉어도 얕은 수풀에 알을 낳는다."
때를 놓칠 새라 강태공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가을철 별미인 전어도 떼지어 나타났습니다.
산란기를 맞아 먹이가 풍부한 태화강 하류를 찾은 것입니다.
<인터뷰> 신용(울산시 옥교동) : "많이 잡을 때는 하루에 200마리도 잡는다 여름에는 더 잡힌다."
산업화 과정에서 한때 죽음의 강이 됐던 태화강이 수질개선 사업으로 생명의 강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지금 울산 태화강에 가시면 입이 떡 벌어지는 장관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산란기를 맞은 잉어, 전어가 떼로 몰려들어 마구 펄떡대는데, 함께 보시죠.
이현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태화강... 온통 물고기떼가 차지했습니다.
노란빛을 띤 갈색! 잉어뗍니다.
물살을 일으킬 정도로 힘차게 강물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산란을 앞둔 암컷 잉어를 수컷이 떼지어 따라다닙니다.
왜가리도 잉어떼에 정신이 팔렸습니다.
<인터뷰> 안환수(울산시청 사무관) : "대부분의 어류가 봄이 산란철이다. 잉어도 얕은 수풀에 알을 낳는다."
때를 놓칠 새라 강태공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가을철 별미인 전어도 떼지어 나타났습니다.
산란기를 맞아 먹이가 풍부한 태화강 하류를 찾은 것입니다.
<인터뷰> 신용(울산시 옥교동) : "많이 잡을 때는 하루에 200마리도 잡는다 여름에는 더 잡힌다."
산업화 과정에서 한때 죽음의 강이 됐던 태화강이 수질개선 사업으로 생명의 강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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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태화강 산란기 잉어 떼 ‘팔딱팔딱’
-
- 입력 2011-05-20 22:04:57

<앵커 멘트>
지금 울산 태화강에 가시면 입이 떡 벌어지는 장관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산란기를 맞은 잉어, 전어가 떼로 몰려들어 마구 펄떡대는데, 함께 보시죠.
이현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태화강... 온통 물고기떼가 차지했습니다.
노란빛을 띤 갈색! 잉어뗍니다.
물살을 일으킬 정도로 힘차게 강물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산란을 앞둔 암컷 잉어를 수컷이 떼지어 따라다닙니다.
왜가리도 잉어떼에 정신이 팔렸습니다.
<인터뷰> 안환수(울산시청 사무관) : "대부분의 어류가 봄이 산란철이다. 잉어도 얕은 수풀에 알을 낳는다."
때를 놓칠 새라 강태공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가을철 별미인 전어도 떼지어 나타났습니다.
산란기를 맞아 먹이가 풍부한 태화강 하류를 찾은 것입니다.
<인터뷰> 신용(울산시 옥교동) : "많이 잡을 때는 하루에 200마리도 잡는다 여름에는 더 잡힌다."
산업화 과정에서 한때 죽음의 강이 됐던 태화강이 수질개선 사업으로 생명의 강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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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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