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나라 예술제의 효시로 알려진 개천예술제가 어제 개천절을 맞아 경남 진주에서 개막됐습니다.
손원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주성 '호국의 종'이 개천예술제의 서막을 알립니다.
풍악을 울리며 성화를 앞세운 행렬에 시민들이 뒤따르고, 예술인 대표들은 단군 신에게 축제의 시작을 고하며 성공을 기원합니다.
<인터뷰> 김광남 (진주시 정촌면): "고유의 문화를 접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 그런 것도 설명해 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
지난 1949년 정부 수립 1주년을 기념해 전국에서 처음 시작된 개천예술제.
예술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한 종합예술제의 효시답게 올해도 국악과 무용 등 8개 부문에서 예술경연대회가 펼쳐집니다.
또 임진왜란 때 의병들의 활약상 등 국난 극복의 의미를 부각하는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개천예술제의 백미인 2천3백 명이 참여하는 가장행렬과 뮤지컬 '진주대첩' 등 5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오는 10일까지 계속됩니다.
<인터뷰> 김철수 (한국예총 진주지부장): "하늘이 열리는 날, 개천예술제가 예술인들이나 국난을 극복한 것..."
61년을 이어오며 민속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개천예술제가 풍성한 문화예술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KBS뉴스 손원혁입니다.
우리나라 예술제의 효시로 알려진 개천예술제가 어제 개천절을 맞아 경남 진주에서 개막됐습니다.
손원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주성 '호국의 종'이 개천예술제의 서막을 알립니다.
풍악을 울리며 성화를 앞세운 행렬에 시민들이 뒤따르고, 예술인 대표들은 단군 신에게 축제의 시작을 고하며 성공을 기원합니다.
<인터뷰> 김광남 (진주시 정촌면): "고유의 문화를 접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 그런 것도 설명해 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
지난 1949년 정부 수립 1주년을 기념해 전국에서 처음 시작된 개천예술제.
예술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한 종합예술제의 효시답게 올해도 국악과 무용 등 8개 부문에서 예술경연대회가 펼쳐집니다.
또 임진왜란 때 의병들의 활약상 등 국난 극복의 의미를 부각하는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개천예술제의 백미인 2천3백 명이 참여하는 가장행렬과 뮤지컬 '진주대첩' 등 5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오는 10일까지 계속됩니다.
<인터뷰> 김철수 (한국예총 진주지부장): "하늘이 열리는 날, 개천예술제가 예술인들이나 국난을 극복한 것..."
61년을 이어오며 민속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개천예술제가 풍성한 문화예술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KBS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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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년 축제 효시…개천예술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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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4 07:12:37
<앵커 멘트>
우리나라 예술제의 효시로 알려진 개천예술제가 어제 개천절을 맞아 경남 진주에서 개막됐습니다.
손원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주성 '호국의 종'이 개천예술제의 서막을 알립니다.
풍악을 울리며 성화를 앞세운 행렬에 시민들이 뒤따르고, 예술인 대표들은 단군 신에게 축제의 시작을 고하며 성공을 기원합니다.
<인터뷰> 김광남 (진주시 정촌면): "고유의 문화를 접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 그런 것도 설명해 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
지난 1949년 정부 수립 1주년을 기념해 전국에서 처음 시작된 개천예술제.
예술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한 종합예술제의 효시답게 올해도 국악과 무용 등 8개 부문에서 예술경연대회가 펼쳐집니다.
또 임진왜란 때 의병들의 활약상 등 국난 극복의 의미를 부각하는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개천예술제의 백미인 2천3백 명이 참여하는 가장행렬과 뮤지컬 '진주대첩' 등 5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오는 10일까지 계속됩니다.
<인터뷰> 김철수 (한국예총 진주지부장): "하늘이 열리는 날, 개천예술제가 예술인들이나 국난을 극복한 것..."
61년을 이어오며 민속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개천예술제가 풍성한 문화예술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KBS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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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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