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홈관중, 수원 라이벌전 승리

입력 2011.10.0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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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흥행카드, 서울과 수원이 60번째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빅매치답게 이번에도 구름 관중이 몰렸는데, 승리의 주인공은 어디였을까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원을 상징하는 파란 물결.

서울의 붉은 응원.

경기 전부터 열기를 뿜으며 전통의 라이벌전은 시작됐습니다.

경기장 꼭대기까지 들어찬 관중이 모두 4만4천537명.

수원월드컵 경기장 개장 이래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팽팽히 이어졌던 승부는 후반 33분 스테보의 골로 수원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돼 수원은 서울을 1대 0으로 물리치고 3위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스테보(수원): "관중들이 많이 찾아와줘서 힘이났고 라이벌 서울을 이겨서 기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전북의 이동국은 K리그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를 해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시즌 15번째 도움으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동국은 득점에서도 두 골을 넣으며 펄펄 날았습니다.

이동국의 활약으로 전북은 상주를 5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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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다 홈관중, 수원 라이벌전 승리
    • 입력 2011-10-04 07:12:3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흥행카드, 서울과 수원이 60번째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빅매치답게 이번에도 구름 관중이 몰렸는데, 승리의 주인공은 어디였을까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원을 상징하는 파란 물결. 서울의 붉은 응원. 경기 전부터 열기를 뿜으며 전통의 라이벌전은 시작됐습니다. 경기장 꼭대기까지 들어찬 관중이 모두 4만4천537명. 수원월드컵 경기장 개장 이래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팽팽히 이어졌던 승부는 후반 33분 스테보의 골로 수원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돼 수원은 서울을 1대 0으로 물리치고 3위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스테보(수원): "관중들이 많이 찾아와줘서 힘이났고 라이벌 서울을 이겨서 기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전북의 이동국은 K리그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를 해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시즌 15번째 도움으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동국은 득점에서도 두 골을 넣으며 펄펄 날았습니다. 이동국의 활약으로 전북은 상주를 5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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