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당국이 내년부터 5년 동안 4천8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의관 등 의료인력 천6백여 명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12년에서 2016년까지 추진할 의료체제개선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안에는 간호학과 남학생을 대상으로 간호 일반하사와 간호장교후보생 제도를 신설하고, 장기 군의관의 처우를 개선하는 내용의 군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방안이 담겼습니다.
또, 부상자나 감염자의 조기진단과 신속한 후송을 위해 군 의료 후송 체계를 간소화하고, 단계적으로 의무 전용 헬기를 도입하는 방안과 대대나 연대의 의무실에도 응급구조사를 배치하는 등 인력 추가 배치 계획도 포함됐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훈련소 모든 신병에게 뇌수막염 백신을 제공하고, 오는 2014년부터는 모든 병사가 상병진급 시 18개 항목의 건강검진을 받도록 했습니다.
국방부는 계획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우선 내년 예산 6백억여 원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했으며, 단계적으로 의료진과 예산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12년에서 2016년까지 추진할 의료체제개선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안에는 간호학과 남학생을 대상으로 간호 일반하사와 간호장교후보생 제도를 신설하고, 장기 군의관의 처우를 개선하는 내용의 군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방안이 담겼습니다.
또, 부상자나 감염자의 조기진단과 신속한 후송을 위해 군 의료 후송 체계를 간소화하고, 단계적으로 의무 전용 헬기를 도입하는 방안과 대대나 연대의 의무실에도 응급구조사를 배치하는 등 인력 추가 배치 계획도 포함됐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훈련소 모든 신병에게 뇌수막염 백신을 제공하고, 오는 2014년부터는 모든 병사가 상병진급 시 18개 항목의 건강검진을 받도록 했습니다.
국방부는 계획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우선 내년 예산 6백억여 원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했으며, 단계적으로 의료진과 예산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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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의료인력 천 6백명 양성”…의료체제개선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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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4 17:42:50
군당국이 내년부터 5년 동안 4천8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의관 등 의료인력 천6백여 명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12년에서 2016년까지 추진할 의료체제개선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안에는 간호학과 남학생을 대상으로 간호 일반하사와 간호장교후보생 제도를 신설하고, 장기 군의관의 처우를 개선하는 내용의 군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방안이 담겼습니다.
또, 부상자나 감염자의 조기진단과 신속한 후송을 위해 군 의료 후송 체계를 간소화하고, 단계적으로 의무 전용 헬기를 도입하는 방안과 대대나 연대의 의무실에도 응급구조사를 배치하는 등 인력 추가 배치 계획도 포함됐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훈련소 모든 신병에게 뇌수막염 백신을 제공하고, 오는 2014년부터는 모든 병사가 상병진급 시 18개 항목의 건강검진을 받도록 했습니다.
국방부는 계획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우선 내년 예산 6백억여 원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했으며, 단계적으로 의료진과 예산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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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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